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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권나무

?맑은 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조용한 내방에서 커튼을 반쯤 열어두고서 공기 소리를 들어보는데 너 떠나가는 소리가 들려오고 사람들 웃음소리와 너무 복잡하고 무거운 내 목소리만 들려오는데 길가에 얇은 잎 소리도 부딪치는 조용한 내방에서 커튼을 반쯤 열어두고서 그 공기 소리를 들어보는데 너 떠나가는 소리가 들려오고 사람들 웃음소리와 심장이 먹먹하게 멈춰...

어릴 때 권나무/권나무

지나가는 사람 가득히 저마다 맘속에 레미레레 노래 부르는 솔직히 말하기가 그 어떤 것들 보다 쉬운 꿈만 같던 어린 시절에 해바라기가 큰 액자처럼 벽에 걸려 바래 져 가고 꽃에 미안한 맘이 들기 전에 씨를 뽑기가 그 어떤 것들 보다 쉬운 꿈만 같던 어린 시절에 단 하나 오늘은 무얼 하고 놀지 생각에 이미 흙과 놀고 있던 손으로 미도레미 커다란 나뭇가지...

밤 하늘로 권나무

?돌아 갈 수 없는 길 눈이라도 내렸으면 해 새하얗게 발자국을 남겨 걸어도 금방 다시 덮여 가도록 지나갈 수 없는 길 문이라도 있었으면 해 잠겨있어 먼 곳으로 돌아가더라도 또 누군가에겐 열려있도록 말이 많던 소년도 꿈이 많던 소녀도 지나온 것들과 다가올 것들 사이에 그리움이 끝이 없어서 내 머리 위로 높은 벽을 쌓아서 그리움들이 넘지 못하게 혹시 빠져...

튀김우동 권나무

어두운 밤이 다 지나갈 때 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아니 따뜻한 봄이 다시 올 때 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마당이 있는 집을 지을 때 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아니 내가 늙어서 다 마를 때 까지만 내 곁에 있어줘 이런 나와 늘 함께 해주는 네게 난 항상 기대지 못할 좁은 마음만 보이고 뜨겁게 널 사랑한다 말하지만 정작 따뜻하진 못하고 어두운 밤이 다 ...

여행 권나무

?난 혼자서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낯선 도시에 비밀을 간직한채로 이렇게 바람이 불어오는 데 이곳이 숲이고 별빛이고 추억이고 사랑인데 어쩔 수 없는 생각들로 나를 가둬두던 시간들은 더 소중한 맘들을 드러내지 못하고 이렇게 꿈들이 멀어질 때 이제 난 혼자서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낯선 도시에 비밀을 간직한채로 나는 괜찮은 남자고 친구고 연인이고 아들이고...

솔직한 사람 권나무

가까이 앉아도 보이지 않아요 그대는 너무 솔직해서 비밀이 많군요 나에게 말했던 건 중요하지 않아요 그대는 너무 솔직해서 비밀이 많군요 이 밤은 짧은데도 우린 알고 있는데도 못생긴 덩어리가 내 안에 있다고 믿어서 네 곁에 서있는데 우린 알고 있는데도 먼저 그 손을 잡기가 영화를 본다고 알게 되진 않아요 그대는 너무 빨리 알아 생각이 많군요 나에게 약...

사랑은 높은 곳에서 흐르지 권나무

사랑을 손 모아 기다리면 봄처럼 가득히 피어 오지만 사랑을 그냥 놓아두면 가을과 같이 시든다네 사랑을 도망칠 때 자연스럽게란 말은 하지 마 사랑은 물과 같이 높은 곳에서 흐르지 사랑에 흠뻑 빠진다면 여름처럼 부풀어 오른 맘이 사랑을 그냥 놓아두면 겨울과 같이 메마른다네 사랑을 도망칠 때 자연스럽게란 말은 하지 마 사랑은 물과 같이 높은 곳에서 흐르지...

노래가 필요할 때 권나무

이젠 그렇게 쉽게는 외롭다 말할 수 없어졌지만 주저함이 향기처럼 흩어지고 무언지 모를 차분한 것이 내 맘에 조금씩 차오를 때 하나씩 불안한 빈틈을 메워가다 햇빛 좋은데 무거워만 있을 때 즐겁고 싶다는 생각이 날 숨 막히게 할 때 이젠 그렇게 쉽게는 알겠다 말할 수 없어졌지만 조급함이 바람처럼 흩날리고 무언지 모를 차분한 것이 내 맘에 조금씩 차오...

지금 권나무

?잠시 생각했었지 구름처럼 흐리긴 했지만 창밖엔 지금이 빛나고 내 방안엔 어제와 내일이 또 다시 시작된 나만 남은 시간들이 조용한 모서리와 벽틈사이 커튼결과 의자아래 연필끝과 시계위로 보물같은 기억들이 난 숲길을 걸으며 푸른 공길 마시듯 내 안을 돌아 나와서 천장을 타고 책장을 넘기다 이불에 앉다가 노래를 부르다 바닥을 건너서 옷장을 열고 문틈에 머물...

그대가 날 사랑해 준다면 권나무

이 밤이 지나도 사랑하는 이여 그대가 본 것은 막다른 길이지만 나 움직이지 못한 것도 잠깐일 수 있어요 그대가 날 사랑해 준다면 이 밤이 지나도 사랑하는 이여 그대가 본 것은 익숙함뿐이지만 이 깊은 잠에 빠진 것이 얼마 만인지 몰라요 그대가 날 사랑해 주어서요 어쩌면 내 몸과 마음이 여기까지 자랄지라도 난 같이 가자 할 수 있어요 어쩌면 난 몸과 ...

낮잠 권나무

?햇살 좋은 날에 조용히 음악 속에 누워 있다가 음악은 들리지 않고 낮과 꿈의 중간 그 어디쯤에 바람 좋은 날에 조용히 음악 속에 누워 있다가 음악은 들리지 않고 낮과 꿈의 중간 그 어디쯤에 생각하지 않으려 생각하지 않으려 돌아누운 내 등 뒤로 봄 꽃 처럼 가득히 날 감싸오는 너의 그 손길이 햇살 좋은 날에 이게 다 사랑이다 미움이다 미련이다 그리움이...

어릴때 권나무

지나가는 사람 가득히 저마다 맘속에 레미레레 노래 부르는 솔직히 말하기가 그 어떤 것들 보다 쉬운 꿈만 같던 어린 시절에 해바라기가 큰 액자처럼 벽에 걸려 바래져가고 꽃에 미안한 맘이 들기 전에 씨를 뽑기가 그 어떤 것들 보다 쉬운 꿈만 같던 어린 시절에 단 하나 오늘은 무얼 하고 놀지 생각에 이미 흙과 놀고 있던 손으로 미도레미 커다란 나뭇가질 ...

나는 몰랐네 권나무

여기 많은 사람이 모여 있네요 저마다 예쁜 옷들을 입고 여기 많은 일들이 모여 있네요 예쁜 옷들로는 알 수가 없는 사람들 사람들 거리에 많은 불빛이 모여 있네요 출발한 곳이 어딘지 모르는 길에서 틔운 꽃들은 빨리 자라요 어둠이 사라진 채 쉴 수가 없는 불빛들 불빛들 난 그대가 기쁜 줄 알았네 난 그대가 슬픈 줄 알았네 난 그대가 기쁜 줄 몰랐네 난...

이건 편협한 사고 권나무

돈을 많이 갖고 산 사람들 눈물 흘릴 줄은 모르구요 책을 많이 읽고 산 사람들 책을 찢을 줄은 모르네요 예쁜 애인이 있는 사람들 뭐가 예쁜지는 모르구요 신을 많이 믿고 산 사람들 자기 탓은 할 줄 모르네요 강 건너 불구경만 하다가 청춘을 허비하고 세상이 지운 빚을 갚다 내 빛을 잃고 이 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줄 모르고 저 창문만 바라보네 돈이 없...

권나무

비가 오는 날에는 메마른 맘을 다 널어놓고 편하기만 했던 날이 어설픈 위선으로 날 괴롭혀 이렇게 하나 둘씩 떠나가도 어쩔 수 없는 거라 생각하면 불안하기만 했던 맘이 저 비처럼 흐르게 둘 수 있을까 비가 오는 날에는 메마른 맘을 다 널어놓고 무겁기만 했던 날이 애매한 단어들로 널 괴롭혀 이렇게 너마저 떠나가도 어쩔 수 없는 거라 생각하면 불안하기...

어릴 때 권나무

?지나가는 사람 가득히 저마다 맘속에 레미레레 노래 부르는 솔직히 말하기가 그 어떤 것들 보다 쉬운 꿈만 같던 어린 시절에 해바라기가 큰 액자처럼 벽에 걸려 바래 져 가고 꽃에 미안한 맘이 들기 전에 씨를 뽑기가 그 어떤 것들 보다 쉬운 꿈만 같던 어린 시절에 단 하나 오늘은 무얼 하고 놀지 생각에 이미 흙과 놀고 있던 손으로 미도레미 커다란 나뭇가지...

밤하늘로 권나무

돌아 갈 수 없는 길 눈이라도 내렸으면 해 새하얗게 발자국을 남겨 걸어도 금방 다시 덮여 가도록 지나갈 수 없는 길 문이라도 있었으면 해 잠겨있어 먼 곳으로 돌아가더라도 또 누군가에겐 열려있도록 말이 많던 소년도 꿈이 많던 소녀도 지나온 것들과 다가올 것들 사이에 그리움이 끝이 없어서 내 머리 위로 높은 벽을 쌓아서 그리움들이 넘지 못하게 혹시 ...

권나무

누군갈 미워하고 있나요 저들과 나로 나뉜 세상에 무언갈 벗어나고 싶나요 먼저 선을 긋지 못한 탓에 우리가 만난 것이 문제는 아닐 텐데 무언갈 시작한 게 문제도 아닐 텐데 이유는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있을 텐데 오래된 지병처럼 눌어붙어 앉은 마음들이 언젠가 시작하고 싶나요 나 말곤 제 갈 길을 가는데 무언갈 선언하고 싶나요 내가 나를 넘지 못한 탓에...

마부의 노래 권나무

큰 바퀴 마차를 타고 모자엔 하얀 깃을 꽂고 한적한 숲길을 따라 아름다운 나의 그녀를 찾아 나 비록 가진 게 없고 이 몸과 내 마차뿐이지만 새들의 노랫소리에 맞춰 밤새 휘파람을 불며 나무로 된 궁전을 짓겠어요 어느 언덕에 잠자는 그녀를 깨워 창문에 흰 커튼을 묶고 한적한 숲길을 따라 벼가 익는 마을을 찾아 나 비록 가진 게 없고 이 몸과 내 마차...

배부른 꿈 권나무

내가 좋아한 사람들은 멋진 사람들 작은 쪽배를 타고서도 어두운 밤바다로 나가는 사람들을 따라서 나도 작은 배를 타고 파도를 견뎌 가며 고독이 기른 눈빛으로 아름다운 당신과 내 사랑하는 당신과 세상을 다 가진 듯 취한 밤 난 좋은 꿈을 꾸었네요 내가 좋아한 사람들은 멋진 사람들 작고 낡은 집에 살아도 따뜻하고 평화로운 사람들을 따라서 나도 작은...

내 탓은 아니야 권나무

?사람들은 모두 다 기억 못하고 마음 주던 사람도 자꾸만 변하고 노래하던 사람도 이제는 떠나고 자주 가던 가게도 저 언덕 너머로 스쳐가는 사람들 너무나 바쁘고 꽁꽁 묶인 내 맘은 널 잡지 못하고 책을 읽던 사람도 이제는 떠나고 자주 가던 식당도 저 언덕 너머로 글을 쓰는 사람들 너무나 외롭고 꿈을 꾸던 사람도 자꾸만 무겁고 꽃을 심던 사람도 이제는 떠...

그대가날사랑해준다면 권나무

이 밤이 지나도 사랑하는 이여 그대가 본 것은 막다른 길이지만 나 움직이지 못한 것도 잠깐일 수 있어요 그대가 날 사랑해 준다면 이 밤이 지나도 사랑하는 이여 그대가 본 것은 익숙함뿐이지만 이 깊은 잠에 빠진 것이 얼마 만인지 몰라요 그대가 날 사랑해 주어서요 어쩌면 내 몸과 마음이 여기까지 자랄지라도 난 같이 가자 할 수 있어요 어쩌면 난 몸과 ...

이천십사년사월 권나무

가슴아픈 일들을 빨랫줄에 널어 돌아오지 않는 마음을 말려라 비겁했던 맘들을 빨랫줄에 널어 소용없는 마지막 눈물도 말려라 모두 잊겠지만 몸이 기억하여 이맘 때면 잠깐의 감기라도 나눠 앓아서 사랑했고 잊혀졌던 정말 사랑했고 이내 잊혀졌던 것에 노래를 무너지는 일들을 도화지에 뉘어 채색되지 않는 마음을 입혀라 비겁했던 맘들을 도화지에 뉘어 소용없는 눈물을 ...

창문 서사무엘 (Samuel Seo)

작년 이 창틀 밖을 혼자보던 널 처음 본 이래 올해도 같은 색으로 물든 은행잎 들이 팔랑거려 빨간 빛으로 되돌아 보면 그때부터 이미 난 it was you in my mind It was you in my mind It was you in my mind It was you in my mind 작년 이 창틀 안 숨 죽여 울던 넌 혼자인게 더 익숙했던 터...

창문 트랙스

나에게 머릴 기대고 물끄러미 바라보아도 모르죠 두 팔을 열어 보이면 시원하다 말하면서도 모르죠 투명한 나이지만 네 앞에 서있잖아 네 눈은 날 너머 쳐다볼 뿐이야 * 단 한 번만 한 번만 날 찾아봐 제발 흐느끼면 더욱 흐느낄수록 투명해져만 가는데 죽을 만큼 간절한 내 기도의 끝에 내 품에 가질 수 있게 오직 너만이 찾아준다면 희뿌연 겨울 서리에 내...

창문 김민지

왠지 길었던 오늘 하루도 또 한 번 지나가고 있죠 무슨 걱정이 그렇게도 많은지 어디도 정답은 없고 시계는 멈출 생각을 않지 뭐가 그렇게 죄송한 일뿐인지 어렸을 땐 햇빛이 비추면 작은 가슴이 뛰곤 했었고 매일 다른 하루를 살곤 했지 길었던 오늘 하루도 어느새 저물어 가고 창밖 너머 낮을 밀어낸 달을 보며 까만 밤에 달이 세상을 비추면 어둡던 골목길도...

창문 소심한 오빠들

?그대의 아침이 오면 눈부신 창문이 되어 저 파란 하늘보다 맑게 빛나는 계절을 선물하겠소 그대의 저녁이 되면 아늑한 창문이 되어 고단히 지친 밤을 위로하겠소 그대의 창문이 되어 울쩍한 비가 오는 날에는 빗소리 노래가 되어주겠소 솔바람 불어 오는날 거리에 풍경들을 비춰 주겠소 그대의 창문이 되어 작은방 창문이 되어 그대란 세상속을 함께 하겠소 그대의 창...

창문 김규종

음 사소한 바람에도 날아가 버릴 것 같은 먼지처럼 속단하거나 짐작하려 하지 말아요 그게 아닌 걸 아 언젠가 떨어지는 꽃잎처럼 가벼워질까 음 그리 생각했다면 틀렸어요 나 용기 내 볼게요 조금의 틈 내주면 슬그머니 툭 서투르지도 않게 빼꼼 열어둔 창문 사이 비집고 들어오는 바람처럼 온종일 그대만 그려요 그대와 단둘이 바람을

창문 알레프

이른 아침에 눈떠 오늘의 날씨는 흐려 비가 오면 아무것도 못 하겠지 난 이런 마음을 높여 하늘 빛을 겨우 닮았어 애써 구름 위에 걸쳐져 있지 나의 창은 굳게 닫아 두고 해가 뜨면 그때 열어줄래 얘는 왠지 비를 좋아하니까 말야 밖에서 비를 맞게 할래 슬픔을 가지런히 개어두고 집 밖을 나와 걸었어 먹구름이 몰려오기 전까지 말야 나를 아무도 아니게 ...

창문 알레프(ALEPH)

이른 아침에 눈떠 오늘의 날씨는 흐려 비가 오면 아무것도 못 하겠지 난 이런 마음을 높여 하늘 빛을 겨우 닮았어 애써 구름 위에 걸쳐져 있지 나의 창은 굳게 닫아 두고 해가 뜨면 그때 열어줄래 얘는 왠지 비를 좋아하니까 말야 밖에서 비를 맞게 할래 슬픔을 가지런히 개어두고 집 밖을 나와 걸었어 먹구름이 몰려오기 전까지 말야 나를 아무도 아니게 ...

창문 알레프 (ALEPH)

이른 아침에 눈떠 오늘의 날씨는 흐려 비가 오면 아무것도 못 하겠지 난 이런 마음을 높여 하늘 빛을 겨우 닮았어 애써 구름 위에 걸쳐져 있지 나의 창은 굳게 닫아 두고 해가 뜨면 그때 열어줄래 얘는 왠지 비를 좋아하니까 말야 밖에서 비를 맞게 할래 슬픔을 가지런히 개어두고 집 밖을 나와 걸었어 먹구름이 몰려오기 전까지 말야 나를 아무도 아니게 ...

창문 알레프 (ALEPH)

이른 아침에 눈떠 오늘의 날씨는 흐려 비가 오면 아무것도 못 하겠지 난 이런 마음을 높여 하늘 빛을 겨우 닮았어 애써 구름 위에 걸쳐져 있지 나의 창은 굳게 닫아 두고 해가 뜨면 그때 열어줄래 얘는 왠지 비를 좋아하니까 말야 밖에서 비를 맞게 할래 슬픔을 가지런히 개어두고 집 밖을 나와 걸었어 먹구름이 몰려오기 전까지 말야 나를 아무도 아니게 ...

창문 소심한오빠들

그대의 아침이 오면 눈부신 창문이 되어 저 파란 하늘보다 맑게 빛나는 계절을 선물하겠소 그대의 저녁이 되면 아늑한 창문이 되어 고단히 지친 밤을 위로하겠소 그대의 창문이 되어 울쩍한 비가 오는 날에는 빗소리, 노래가 되어주겠소 솔바람 불어 오는 날 거리에 풍경들을 비춰 주겠소 그대의 창문이 되어 작은방 창문이 되어 그대란 세상 속을 함께 하겠소 ...

창문 유선미

어둠의 사람과 주님사이 벽이 서있네 사단의 거짓으로 세워진 벽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어둠을 물리치네 우리가 그 벽의 창문이 될 때 우린 창문 우릴 통해 세상이 예수를 보네 우리를 부르셨네 우린 창문 우릴 열어 그 사랑 세상에 전해 그의 빛을 밝게 비추리 우린 창문 세상을 향한 어딘가 슬픔 속에서 한 아이는 울고 어딘가 어둠 속에

창문 정준호

어둠의 사람과 주님사이 벽이 서 있네 사단의 거짓으로 세워진 벽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어둠을 물리치네 우리가 그 벽의 창문이 될 때 우린 창문, 우릴 통해 세상이 예수를 보네 우리를 부르셨네 우린 창문, 우릴 열어 그 사랑 세상에 전해 그의 빛을 밝게 비추리 우린 창문 세상을 향한 어딘가 슬픔속에서 한 아이는 울고 어딘가 어둠속에 형제가 있고

창문 한국컨티넨탈싱어즈

어둠의 사람과 주님사이 벽이 서있네 사단의 거짓으로 세워진 벽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어둠을 물리치네 우리가 그 벽의 창문이 될때 우린 창문 우릴 통해 세상이 예수를 보네 우리를 부르셨네 우린 창문 우릴 열어 그사랑 세상에 전해 그의 빛을 밝게 비추리 우린 창문 세상을 향한 어딘가 슬픔 속에서 한 아이는 울고 어딘가

창문 Various Artists

네모난 내 방 창문은새하얀 새하얀 도화지날마다 그 도화지에그림이 그림이 그려져요어제는 새파란 하늘가에하얀 새하얀 솜구름쪼로롱 방울새 꽃가지에서 노래하는아름다운 그 모습이그림으로 그려지더니오늘은 꽃송이 위로노랑나비 춤을 추어요네모난 내 방 창문은새하얀 새하얀 도화지날마다 그 도화지에그림이 그림이 그려져요봄에는 민들레 개나리 꽃노란 노란 꽃송이조로롱 종달...

창문 자주근면협동

아름다운 풍경속에사랑하는 저기 저 사람들 좀 봐아름다운 그들만의공간속에 비춰지는 사랑을 봐아름답던 우리들의그 기억속에멋진 추억이 가득하고힘들었던 우리들의빗속의 나날들내일이면 잦아들겠죠알 수 없는 창 밖의 세상은또 다른 희망의 선물이겠죠검게 물든 어떤 다음날은또다른 내일의 선물이겠죠지키려고 노력했던그 시간들은물처럼 흘러만 갔고후회하지 않겟다던내 다짐들...

창문 하이앤하이

이제야 창문은 열어졌는데 그대는 어디서 무얼 하나요 굳어진 마음이 녹아 내릴 쯤에 기다림 힘겨워 멀리 갔나요 나는 알고있죠 너무 늦었다는걸 잘가란 한마디 하지 못했는데 해준것 하나없이 아쉬움만 남아서 가는길 멈춰서 돌아와 주기를 이제야 창문을 열어두었는데 그대는 어디서 무얼하나요 나는 몰랐었죠 사랑이었다는걸 떠나간 마음을 잡지 못했는...

창문 유지니

내 창문을 열어 해님과 활짝 인사 귀여운 내 동생 오뚝이 춤을 춰요 상큼하게 달콤하게 예쁘게 웃어봐요 춤을 추며 노래해 (랄라랄라) 내 창문을 열어 해님과 활짝 인사 귀여운 내 동생 오뚝이 춤을 춰요 상냥하게 친절하게 예쁘게 인사해요 손에 손잡고 노래해 (랄라랄라 ) 내 창문을 열어 해님과 활짝 인사 귀여운 내 동생 오뚝이 춤을 춰요

창문 정수라

할 말을 다 못한 아쉬움에 아직도 떨리는 가슴으로 당신의 창문 앞에서 기다리며 바라봅니다 잊을 것 다 못잊을 미련으로 두손을 꼭 모은 애원으로 당신의 창문 앞에서 기다리며 바라봅니다 내 두눈에 나올 당신의 미소 가슴에 새긴 당신의 마음 그대 향한 이마음 꼬집어 아픈 빈터를 남기어도 영원을 잡은 그 아름다운 기억속으로 나는 나는 돌아서서

창문 땅콩크래커

쓸쓸한 이른 아침 건조한 침대 위살며시 눈을 뜨며지친 잠을 깨워보네저기 불어오던 따뜻한 바람 소리이제 사라지고 다 날려가네점점 커져가는 너에 대한 그리움사라지려 하질 않아점점 작아지는 너와의 추억들은이젠 먼지 속에 흩어지며 날아가네쓸쓸한 이른 저녁 새하얀 커튼 뒤무거운 걸음으로창문으로 걸어가네저기 들려오던 그녀의 노랫소리이젠 사라지고 다 날려가네점점 ...

창문 MOBAN

창문을 열었지 거대한 넓은 그물이 그물 안에는 무한한 존재가 얽혀있네 얽혀있네 얽혀있네 얽혀있네 창문을 열었지 거대한 넓은 그물이 그물 안에는 무한한 존재가 얽혀있네 얽혀있네 얽혀있네 얽혀있네 In the front of the window 바라만 보았지 환한 노을에 네모난 나비가 날아가네 그 창문 안에서 그 창문 안에서 흐르는 강물도

창문 강산

넌 내게 천금 같은 사랑이야 말에 담길까 시간을 엮어 가는 만남이야 날 알아줄까 흔들리는 너를 보며 내 마음을 보이고파 유리 같은 눈을 보며 내 마음을 외치고파 한참 밖에서 난 서있어 너를 기다리면서 창문 넘어 부르고 있어 너의 마음 열어줘 세상보다 값진 너의 그 미소야 눈물을 닦아 흐린 날도 너는 파란 하늘이야 그 속에 담아 흔들리는 너를 보며 내 마음을

창문 이동희

어둠의 사람과 주님 사이 한 벽이 서 있네 사단의 거짓으로 세워진 벽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어둠을 물리치네 우리가 그 벽의 창문이 될 때 우린 창문 우릴 통해 세상이 예수를 보네 우리를 부르셨네 우린 창문 우릴 열어 그 사랑 세상에 전해 그의 빛을 밝게 비추리 우린 창문 세상을 향한 어딘가 슬픔 속에서 한 아이는 울고 어딘가 어둠 속에 형제가 있고 어딘가

창문 COCCA

I wanna be your honey I wanna be oh I wanna show you something inside of me 어떤 말도 소용없지 다 말뿐 날 표현할 단어들은 충분치 않지 날 낳아준 염색체부터 성격까지 다 알려줄게 내 전부 내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모든걸 다 기꺼이 누구보다 더 가까이 말만으로는 과장뿐 날 보여줄게 열어줘 니 방의 창문

창문 109

지금이 몇 신 지시계가 없으면해가 떴는지 졌는지 몰라남들 다 있는 창문도내 집엔 없어요그러니 내겐 햇빛은 없죠따스함을 기대하지 마억지로 웃음 짓는 일도나는 지겨우니까자상함도 기대하진 마누군가에게 도움 줄힘도 나는 없죠그런데 캄캄하다 못해답답한 방에당신이 들어온 거죠그렇게 내 맘에도빛이 조금 들어와보이지 않았던그대가 보였죠캄캄한 내 방엔 창문이 있어도먼...

당신을 향한 노래 창문

에스더야 내가 축복해줄께 음.. 아주 먼 옛날 하늘에서는 당신을 향한 계획 있었죠 하나님게서 바라보시고 좋았더라고 말씀하셨네 이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하게 나의 손으로 창조하였노라 내가 너로 인하여 기뻐하노라 내가 너를 사랑 하노라 [김예주(3살), 김 에스더(2살)노래 부분] 아주 먼옛날 하늘에서는 당신을 향한 계획있었죠 하나님께서 바라보시며...

이렇게좋은날 창문

이렇게좋은날 아름다운 우리의 만남을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가득한 오늘 이시간 우리의 만남을 기뻐해요 때론 슬플때도 있고 견디기 힘들때도 있겠지만 우리 예수님 당신과 함께 늘 동행하셔요 이렇게좋은날 아름다운 우리의 만남을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가득한 오늘 이시간 우리의 만남을 기뻐해요 때론 슬플때도 있고 견디기 힘들때도 있겠지만 우리 예수님 ...

창문

사람들은 왜 남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것일까 예수님은 모든 것들을 사랑으로 보셨는데 ∥:우리는 왜 낮에 신나는 생각하는 것일까 예수님은 모든 것들을 사랑으로 행하셨는데 우리 어두운 마음이 그들을 볼수없게 창을 내리고 그들의 슬픔 속에 멀어져 갔지 그들을 느낄 있다면 찾을 수 있다면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데 우리 이제 새롭게 한번 더 눈을 떠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