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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에 적어놓은 우리 둘 이름은 여전하다 구본석

이 골목도 끝에 다다르고 우리 걸었던 이 거리를? 혼자 되짚는다 ? 두 번째 가로등 지나? 오른쪽 골목길 담벼락에 적어놓은 우리 이름은? 여전하다 ? 점점 느려지는 발걸음을 재촉해봐도 뒤를 돌아보면 네가 거기 서있을까봐 움직이지 못하고 혼자 남아있는 나? 이렇게 또 이 거릴 맴돌아 ?

이별저울 구본석

끝을 잡고서 하지 못했어 까맣게 까맣게 널 지우는 일 아직도 너를 잊지 못해서 무겁게 무겁게 담아 추억이 번져 기울 수 없도록 이별 쌓아두기만 했죠 우리 사랑했던 만큼 쉬워질 수가 없죠 이제 너 없이 살 수 있다 그렇게 믿어봐도 네가 없는 날의 나는 정말 끝인걸까 봐 사랑 보낼 수 없어 잡아둔 이별저울 끝을 놓고서 시작하려 해 하얗게

사랑 이게 사랑이 아니라면... 구본석

크게 뜬 너의 두 눈이 생각나고 당신의 나즈막한 숨소리가 그리워지고 세상에서 가장 예쁜 그 미소 아무 생각도 못하게 만드는 당신이 보고파 지네 좋아한다는 말들이 흔해빠져 어떻게 내 마음 당신께 전하려 고민하고 세상에서 가장 나는 솔직하게 아무 가식도 없이 당신께 내 맘을 주고 싶네 사랑 이게 사랑이 아니라면 사랑이 아니라면 후회할 지도 모르겠지만 ...

여전하다 디어(Dear)

안녕 그 동안 잘 지냈었는지 안녕 잘 지냈냔 한마디가 너에 잘 살고 있단 거짓말 나도 같은 거짓말을 하네 우린 여전하다 우린 서로를 너무 잘 알아 우린 서롤 기다리는 것도 그리움 하나까지도 우린 우린 좋았던 추억 모두 다 알아 이렇게 울다가 잠이 든다.

여전하다 디어

안녕 그 동안 잘 지냈었는지 안녕 잘 지냈냔 한마디가 너에 잘 살고 있단 거짓말 나도 같은 거짓말을 하네 우린 여전하다 우린 서로를 너무 잘 알아 우린 서롤 기다리는 것도 그리움 하나까지도 우린 우린 좋았던 추억 모두 다 알아 이렇게 울다가 잠이 든다.

헌책방

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 확인하는 문자에 일주일을 버텨 기다린 너의 주말엔 이제 내 이름은 없겠지 우린 남이 됐으니 너의 집 앞 골목 모퉁이 자주 가던 카페에 내가 좋아했던 커피가 그리워지겠지 곁엔 네가 없을 테니 우린 이제 남이 됐으니 특별했던 날은 평범해 평범했던 하루는 쓸쓸해 단지 너 없는 하루일 뿐인데 즐겨듣던 노래는 식상해 너를 만나기 전에도 내 하루는

대구의 추억 구본석 & 김강주

거리에선 아름다운 사람들 그 뒤에선 아름다운 풍경들 다 내게 대구의 모습 길을 찾아 떠나가는 사람들 꿈을 찾아 살아가는 얘기들 다 내게 대구의 모습 수 많은 기다림들이 오가는 동성로 거리 또 다른 추억들이 반짝이던 두류공원 그 벤치 우리들 사랑의 노랠 부르던 그 여름날 밤 하늘 가득히 퍼져가던 불빛들 떠나는 여행 속에서 그대를 기억할거야 잊지 못...

대구의 추억 구본석, 김강주

거리에선 아름다운 사람들그 뒤에선 아름다운풍경들 다 내게대구의 모습길을 찾아 떠나가는 사람들꿈을 찾아 살아가는얘기들 다 내게대구의 모습수 많은 기다림들이오가는 동성로 거리또 다른 추억들이반짝이던 두류공원 그 벤치우리들 사랑의 노랠부르던 그 여름날 밤하늘 가득히 퍼져가던 불빛들떠나는 여행 속에서그대를 기억할거야잊지 못할 그 도시 대구저 멀리선 아름다운 ...

안녕하세요 Various Artists

이름은 양양이에요 만나서 반가워요 우리함께 신나게 노래해 볼까요? 준비~~~하나 셋 넷 눈을 보세요 반짝반짝 두눈을 고개를 숙이며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눈을 보세요 반짝반짝 두눈을 고개를 숙이며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자 이번엔 우리 친구들 자기 이름을 넣어서 불러볼까요? 우리 친구들 이름은 뭐에요?

안녕하세요 트리니티 키즈

안녕하세요 - 트리니티 키즈 "친구들 안녕 내 이름은 양양이예요" "만나서 반가워요 우리 함꼐 신나게 노래해 볼까요?" "준비~ 하나! ! 셋! 넷!" 눈을 보세요 반짝반짝 두 눈을 고개를 숙이며 안녕하세요 눈을 보세요 반짝반짝 두 눈을 고개를 숙이며 안녕하세요 "자 이번엔 우리 친구들 자기 이름을 넣어서" "불러 볼까요?"

홍시 소매

담벼락에 올린 홍시 누가 먹었나 담벼락에 올린 홍시 누가 먹었나 떫은 감을 지나 말랑말랑 달달해지도록 매일을 바라보며 열심히도 기다렸는데 바닥에 떨어져 저 멀리에 굴러가 버렸나 까마귀가 쪼아서 물어가 버린건 아닐거야 담벼락에 올린 홍시 누가 먹었나 담벼락에 올린 홍시 누가 먹었나 이럴 줄 알았다면 떫은 감을 그냥 먹었을 걸 혓바닥이

하얀 담벼락에 기대어 박창근

하얀 담벼락에 기대어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 혼자 있는 지금처럼 명료한 시간이 그리워 비 내리는 도실 걸었어 어릴 적 그때도 같았어 무섭게 달리는 자동차 먼지처럼 흩날리는 나의 마음 하얀 담벼락에 기대어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 혼자 있는 지금처럼 명료한 시간이 그리워 비 내리는 도실 걸었어 어릴 적 그때도 같았어 무섭게 달리는 자동차 먼지처럼 흩날리는 나의 마음

연인들의 바다 UN

정훈)우리 떠나요 그대가 손꼽아 기다린 여름 바다로 떠나요 부모님께 적당히 둘러대요 정원)누가 뭐래도 친구들이 함께 가자 졸라도 단 둘이 떠나요 사랑하는 연인들의 바다로 정훈)차창너머 눈부신 햇살이 빛날때 잊을 수 없는 그길에서 속삭여줘 사랑한다고 LOVE 둘이서만 간직해요 영원히 저 별빛아래 KISS 도 바닷가 모래위에

내 이야기 이나은 & 이진솔

내 마음인데 왜 이래 시키는 대로 안 해 잘 안 쓰던 일기장엔 온통 네 이야기 날 좋아한다 안 한다 혼자서 했던 내기가 하나둘씩 내 마음의 병이 됐나 봐 애꿎은 Siri만 불러 오늘은 끝이 날까 혼자만 아픈 나만의 사랑 얘기 언젠간 네게 닿을까 지금 부르는 노래 친구들에게 말했던 (내 맘) 우리 강아지도 아는 (내 맘)

내 이야기 이나은 (Naeun), 이진솔 (Jinsol)

내 마음인데 왜 이래 시키는 대로 안 해 잘 안 쓰던 일기장엔 온통 네 이야기 날 좋아한다 안 한다 혼자서 했던 내기가 하나둘씩 내 마음의 병이 됐나 봐 애꿎은 Siri만 불러 오늘은 끝이 날까 혼자만 아픈 나만의 사랑 얘기 언젠간 네게 닿을까 지금 부르는 노래 친구들에게 말했던 내 맘 우리 강아지도 아는 내 맘 일기장에 다 적어놓은

내 이야기 이나은/이진솔

내 마음인데 왜 이래 시키는 대로 안 해 잘 안 쓰던 일기장엔 온통 네 이야기 날 좋아한다 안 한다 혼자서 했던 내기가 하나둘씩 내 마음의 병이 됐나 봐 애꿎은 Siri만 불러 오늘은 끝이 날까 혼자만 아픈 나만의 사랑 얘기 언젠간 네게 닿을까 지금 부르는 노래 친구들에게 말했던 (내 맘) 우리 강아지도 아는 (내 맘) 일기장에

내 이야기 이나은, 이진솔

내 마음인데 왜 이래 시키는 대로 안 해 잘 안 쓰던 일기장엔 온통 네 이야기 날 좋아한다 안 한다 혼자서 했던 내기가 하나둘씩 내 마음의 병이 됐나 봐 애꿎은 Siri만 불러 오늘은 끝이 날까 혼자만 아픈 나만의 사랑 얘기 언젠간 네게 닿을까 지금 부르는 노래 친구들에게 말했던 내 맘 우리 강아지도 아는 내 맘 일기장에 다 적어놓은

내 이야기 이나은,이진솔

내 마음인데 왜 이래 시키는 대로 안 해 잘 안 쓰던 일기장엔 온통 네 이야기 날 좋아한다 안 한다 혼자서 했던 내기가 하나둘씩 내 마음의 병이 됐나 봐 애꿎은 Siri만 불러 오늘은 끝이 날까 혼자만 아픈 나만의 사랑 얘기 언젠간 네게 닿을까 지금 부르는 노래 친구들에게 말했던 (내 맘) 우리 강아지도 아는 (내 맘) 일기장에 다 적어놓은

내 이야기 나은,진솔

내 마음인데 왜 이래 시키는 대로 안 해 잘 안 쓰던 일기장엔 온통 네 이야기 날 좋아한다 안 한다 혼자서 했던 내기가 하나둘씩 내 마음의 병이 됐나 봐 애꿎은 Siri만 불러 오늘은 끝이 날까 혼자만 아픈 나만의 사랑 얘기 언젠간 네게 닿을까 지금 부르는 노래 친구들에게 말했던 (내 맘) 우리 강아지도 아는 (내 맘) 일기장에 다 적어놓은

100번째 같은 말 민수

돌아가는 길에서 나는 후회할 걸 알아챘어 다시 너를 못 볼 자신 없어 우리의 추억을 숨길 자신 없어 오늘도 너와 자고 싶어 솔직한 맘에서 나는 너를 따라가고 싶어 오늘만큼은 사랑한다 해줘 여전하다 해줘 사랑한다 해줘 여전하다 해줘 I feel we are not like last days 돌이킬 수 없지 절대로 날 달래어 주는 넌 마치 마지막 날인 것처럼 말해

영희네 담벼락에 누가 써놓은 이야기 산울림

…─┼º♠즐감 하시길~ 곡/영희네 담벼락에 누가 써놓은 이야기 철조망에 갇힌 원숭이들 말라 비틀어진 나무위에 놀고있네 여기저기 먹다버린 과일 조각들 밀림의 추억들은 사라져가고 어린아이 손찌검과 조롱속에서 기다릴 것 없는 하루가 가네 비닐 봉지와 탁한 먼지속에 서산을 물들인 황혼은 예뻐 밤이 찾아오면 별이뜨고 마음에 창살이 걷히면

영희네 담벼락에 누가 써놓은 이야기 이홍렬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철조망에 갇힌 원숭이들 말라 비틀어진 나무위에 놀고있네 여기저기 먹다버린 과일조각들 밀림의 추억들은 사라져가고 어린아이 손찌검과 조롱속에서 기다릴 것 없~는 하루가 가네 비닐봉지와 탁한 먼지속에 서산을 물들인 황혼은 예뻐 밤이 찾아오면 별이뜨고 마음에 창살이 걷~히면 전설처럼 간직해온 우리

영희네 담벼락에 누가 써놓은 이야기 이홍렬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철조망에 갇힌 원숭이들 말라 비틀어진 나무위에 놀고있네 여기저기 먹다버린 과일조각들 밀림의 추억들은 사라져가고 어린아이 손찌검과 조롱속에서 기다릴 것 없~는 하루가 가네 비닐봉지와 탁한 먼지속에 서산을 물들인 황혼은 예뻐 밤이 찾아오면 별이뜨고 마음에 창살이 걷~히면 전설처럼 간직해온 우리

치킨 캐리와 친구들

난 치킨 치킨 치킨 내 이름은 치킨 마법의 가루를 뿌려 멋져져라 치킨 모두가 날 좋아해 난 몰라 몰라 인기는 참 피곤해 치킨 치킨 치킨 내 이름은 치킨 행복한 미소를 선물해 줄게 엄마도 아빠도 하하 모두에게 hot hot 내 이름은 치킨 예! 하나! ! 셋! 하면 내 이름을 외쳐보자 준비! 하나! ! 셋! 뭐라고? 치킨 치킨 치킨 내 이름은 치킨 예!

note Chillin' Crew (칠린크루)

the pain of creation 내가 느끼는 emotion are pain 생각나는 데로 쓰기 위해 켠 메모장임 수백 번 썼다 지웠다 답이 안 보여 이제는 물어본다 카톡을 들어가며 라임이 없잖아 라임을 넣어보렴 유치해도 괜찮아 이건 거의 게임처럼 즐겨도 돼 우린 이제 장인 최고인 사람들만 모인 자리 사람들이 말해 너희 정체가 뭐니 창작을 하며 친해진 우리

새바람이 오는 그늘 새바람이 오는 그늘

높은 담벼락에 가린 작은 그늘아래서 편히 기대어 앉아 우리들 노래하지 듣는 사람없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우리 노래를 하지 이렇게 새바람이 오는 그늘아해서 음 라라라 랄랄라랄라~ 키큰 빌딩속에 가린 파란 그늘아래서 좁은 벤취에 앉아 우리들 얘기하네 조금은 답답하지만 너그러운 맘으로 우리 얘기를 하지 이렇게 새바람이 오는 그늘아래서 음 빠바밤

담벼락에 기대어 쓴 편지 신현

이 비오는 밤 담벼락에 기대어 왜 눈물을 흘리고 있나 저 이층 창문에 비친 모습이 왜 내 발길을 머물게 했나 빗물은 내 눈물을 감추었으나 이 미련만은 감출 수가 없네 바바리 깃은 이미 젖어 힘이 없고 그대 사랑 또한 이미 식었을텐데 아~~~ 난 사랑에는 아무런 조건도 필요없는 줄 알았다 그저 두 사람 좋아 하는 것만으로 사랑은

담벼락에 기대어 쓴 편지 신현

* 담벼락에 기대어 쓴 편지 * 이 비오는 밤 담벼락에 기대어 왜 눈물을 흘리고 있나 저 이층 창문에 비친 모습이 왜 내 발길을 머물게 했나 빗물은 내 눈물을 감추었으나 이 미련만은 감출 수가 없네 바바리 깃은 이미 젖어 힘이 없고 그대 사랑 또한 이미 식었을텐데 아~~~ 난 사랑에는 아무런 조건도 필요없는 줄 알았다 그저

담벼락에 기대어 쓴 편지 현이와 신데렐라

이 비오는 밤 담벼락에 기대어 왜 눈물을 흘리고 있나 저 이층 창문에 비친 모습이 왜 내 발길을 머물게 했나 빗물은 내 눈물을 감추었으나 이 미련만은 감출 수가 없네 바바리 깃은 이미 젖어 힘이 없고 그대 사랑 또한 이미 식었을텐데 난 사랑에는 아무런 조건도 필요없는 줄 알았다 그저 두 사람 좋아하는 것만으로 사랑은 이루어지는 줄 알았다 변명은 하지 말자 이별에는

영희네 담벼락에 누가 써 놓은 이야기 이홍렬

철조망에 가친 원숭이들 말라 비틀어진 나무위에 놀고있네 여기저기 먹다버린 과일 조각들 흘리는 추억들은 사라져가고 어린아이 손지검과 졸엄속에서 기다릴 것 없는 하루가 가네 비닐 봉지와 탁한 먼지속에 서산을 물들인 황혼은 예뻐 밤이 찾아오면 별이뜨고 마음엔 창살이 거치며 전설처럼 간직해온 우리 얘기를 눈물도 마른체 얘기하겠지 우리는 자유로웠다 자유롭게

꽃말 권진아

나의 작은 방에 은은하게 퍼진 이제 막 피어난 달콤한 향기 어떤 말을 내게 하고 싶은 걸까 나 너에게 마음을 열어도 될까 이름은 알아도 불려지는 의미를 아직은 모르는 이 꽃을 잘 보이는 곳에 예쁘게 꽂아 놓을게 널 생각하면서 매일매일 바라볼게 꽃들 사이 간격처럼 닿을 듯 말 듯 해 우리 기다릴게 우린 알고 있잖아 싱그럽던

지게 최현석

길은 멀다 지게야 들판에는 아직 익어야할 벼가 있는데 떠나간 집 담벼락에 기대어 너는 몸을 꺾고 쉬는구나 우리들 따뜻했던 등이여 음음 음음음음 음음음 아버지여 떠나간 집 담벼락에 기대어 너는 몸을 꺾고 쉬는구나 우리들 따뜻했던 등이여 음음 음음음음 음음음 아버지여 음음 음음음음 음음 음음음음 음음음 음음음

우리 친해집시다 장포크

우리친해집시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장포크입니다 우리친해집시다 내가 좀 노래 못해도 뭐 어때요 우리친해집시다 이 노래듣고 웃었으면 우리친해집시다 아 웃었으면 친해지는거야 우리친해집시다 My name is 장포크입니다 우리친해집시다 What's your name 당신 이름은?

우리 친해집시다 장포크(Jangfolk)

우리친해집시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장포크입니다 우리친해집시다 내가 좀 노래 못해도 뭐 어때요 우리친해집시다 이 노래듣고 웃었으면 우리친해집시다 아 웃었으면 친해지는거야 우리친해집시다 My name is 장포크입니다 우리친해집시다 What\'s your name 당신 이름은?

내 이름은 티아라 (T-ara)

왜 자꾸 딴 곳만 쳐다봐 넌 날 몰라 우리 만난 지가 벌써 몇 년짼데 어쩜 내 이름도 몰라 맘이 아프잖아 내 이름은이름은이름은 뭐 뭐 뭐 야 내 이름은이름은이름은 You don\'t know ma name What\'s ma name ?

내 이름은 티아라

go away away 내 뻔한 대답은 No No 넌 툭하면 내게 말해 I\'m sorry sorry 매일 똑같은 반복일 뿐인 스토리 Oh 오늘도 너 땜에 난 또 cry again again 보나 마나 뻔해 너의 거짓말 상처가 깊이 났지만 이제 와서 날 위로하려 하지 마 oh 참 웃기지도 않아 너란 그런 사람 나 더는 필요 없어 내 이름은

커튼 미리별

종이위에 적어놓은 말들을 소리내어 읽어버리면 어쩐지 그 먹먹함이 줄어들어요 나는 그런 것 같아요 날 부르지말고 그냥 바라봐줘요 난 눈을 감아도 다 알 수 있어 커튼을 걷어서 나의 창문을 두드리는 너 조금씩 내게 젖어드는 맘 포근해져 처음엔 겁이 났지만 그 커튼을 걷어볼까요 나도 몰래 날 감싸안아버린 그 마음 이제껏 밀어내오던 날 이해해줘요

커튼 미리별 (01)

종이위에 적어놓은 말들을 소리내어 읽어버리면 어쩐지 그 먹먹함이 줄어들어요 나는 그런 것 같아요 날 부르지말고 그냥 바라봐줘요 난 눈을 감아도 다 알 수 있어 커튼을 걷어서 나의 창문을 두드리는 너 조금씩 내게 젖어드는 맘 포근해져 처음엔 겁이 났지만 그 커튼을 걷어볼까요 나도 몰래 날 감싸안아버린 그 마음 이제껏 밀어내오던 날 이해해줘요

봄비 시베리안 허스키

어리석게도 불현듯이 스쳐간 생각은 종이위에 적어놓은 너의 처방으로 나의 변명을 대신하려해 어리석게도 불현듯이 스쳐간 생각은 종이위에 적어놓은 너의 처방으로 나의 변명을 대신하려해 아련하게 떠오르는 기억들은 비에 젖어 쓸쓸히 걸어가는 사람들 슬픈 멜로디에 피어오르는 커피 잔의 새털구름 아련하게 떠오르는 기억들은 비에 젖어 쓸쓸히 걸어가는

우리도그랬다 Gainplay

창 밖 너머 풍경들은 눈에 담기도 전에 지나가버리듯 피기 전에 지는 저 꽃들처럼 우리도 그랬다 함께 했던 공간에도 우리 흔적들은 지워져버리고 담벼락에 그렸던 낙서처럼 우리도 그랬다 우리 영원할 것 같았던 짧지만 사랑했던 순간들도 그저 스쳐지나간 사람들 중 하나인 것처럼 창 밖 너머 풍경들은 눈에 담기도 전에 지나가버리듯 피기 전에 지는

나의 이름은 데빌이소마르코

살아왔네, 너와 나 이곳에서 살아왔네, 밤도 낮도 모르게 그렇게 그렇게 살아왔네, 우리 가족만 보며 살아왔네, 이 바다만 보며 사라져가네, 너와 나 이곳도 사라져가네, 밤도 낮도 모르게 모두 다 모두 다 사라져가네, 아기 울음소리 사라져가네, 나의 이름도 소녀의 하얀 살갗이 거뭇해지고 파도가 내 이마에 들어오더니

나의 이름은 Devil_E_So_Marko

살아왔네 너와 나 이곳에서 살아왔네 밤도 낮도 모르게 그렇게 그렇게 살아왔네 우리 가족만 보며 살아왔네 이 바다만 보며 사라져가네 너와 나 이곳도 사라져가네 밤도 낮도 모르게 모두 다 모두 다 사라져가네 아기 울음소리 사라져가네 나의 이름도 소녀의 하얀 살갗이 거뭇해지고 파도가 내 이마에 들어오더니 사람들 나를 보고 할머니라 부르네 난 아직도 파도를 보면

모래 위에 적어 본 이름 이 시스터즈

물결이 지울까 바람이 지울까 모래 위에 적어 본 당신의 이름 물결도 못 지우게 바람도 못 지우게 정신없이 높다랗게 성 쌓다 보니 그 누가 지웠을까 당신의 이름 <물결이 지울까 바람이 지울까 모래 위에 적어 본 당신의 이름> 별님은 아실까 달님은 아실까 모래 위에 적어놓은 당신의 이름 별님도 모른다고 달님도 모른다고 모래 위에

모래 위에 적어본 이름 이 시스터즈

물결이 지울까 바람이 지울까 모래 위에 적어 본 당신의 이름 물결도 못 지우게 바람도 못 지우게 정신없이 높다랗게 성 쌓다보니 그 누가 지웠을까 당신의 이름 물결이 지울까 바람이 지울까 모래 위에 적어 본 당신의 이름 별님은 아실까 달님은 아실까 모래 위에 적어놓은 당신의 이름 별님도 모른다고 달님도 모른다고 모래 위에 적어놓은 당신의 이름 물새만 울며 울며

새바람이 오는 그늘 김정렬

(이준 작사, 작곡) 높은 담벼락에 가린 작은 그늘 아래서 편히 기대어 앉아 우리들 노래하지 듣는 사람없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우린 노래를 하지 이렇게 새바람이 오는 그늘 아래서 음 라라라 랄랄라랄라~ 라라라 랄랄라랄라~ 키큰 빌딩 속에 가린 파란 그늘 아래서 좁은 벤취에 앉아 우리들 얘기하네 조금은 답답하지만 너그러운 맘으로 우리 얘기를 하지

우리도 그랬다 개인플레이(Gainplay)

함께했던 공간에도 우리 흔적들은 지워져 버리고 담벼락에 그렸던 낙서처럼 우리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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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나를 기어이 떠나려 하기에 저린 맘 부여잡고 울었네 한동안은 누구도 사랑치 않으리라 모래성 비슷한 다짐을 해보지만 누구나 그 누구나 그렇듯이 뒤늦은 후회에 또 마음이 요동치네 그러나 우리 또 살아가야만 하기에 눈을 감고 잠에 들려 하네 아아 우리 돌아갈 수 있을까 어쩌면 정답이 아닐지 모르지만 하지만 우리 언젠가 어디선가 마주한다면 웃으며 인사를 건넬지도

우리 동네 Various Artists

우리 동네 이름은 파란동인데 아주 아주 좋아요 정말 좋아요 커다란 네 거리엔 뭐든지 다 있어요 병원도 있고 은행도 있고 인형가게도 있죠 우리 동네 이름은 파란동인데 아주 아주 좋아요 정말 좋아요 우리 동네 이름은 노란동인데 아주 아주 좋아요 정말 좋아요 커다란 네 거리엔 뭐든지 다 있어요 꽃집도 있고 시장도 있고 금붕어도 있어요 우리 동네 이름은 노란동인데

도둑고양이 비누도둑

내 가장 오래된 기억은 우리집 담벼락에 붙어 있던 도둑고양이 까만 눈을 또리또리하게 나를 가만히 쳐다 보고 있었어 눈 감으면 안 될 것 같아 눈을 뜨면 안 될 것 같아 내가 자라버리고 나니 고양이들은 너무너무 귀여웠었어 부드러운 몸을 동그랗게 말고 꾸벅꾸벅 양지쪽에 졸았지 이상해 집없는 개는 떠돌이갠데 집없는 고양이는 도둑고양이

모래위에 적어본 이름 이시스터즈

모래 위에 적어 본 이름 - 이 시스터즈 물결이 지울까 바람이 지울까 모래 위에 적어 본 당신의 이름 물결도 못 지우게 바람도 못 지우게 정신없이 높다랗게 성 쌓다 보니 그 누가 지웠을까 당신의 이름 <물결이 지울까 바람이 지울까 모래 위에 적어 본 당신의 이름> 별님은 아실까 달님은 아실까 모래 위에 적어놓은 당신의 이름 별님도 모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