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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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222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6-02-05 20:55 조회 10,14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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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세월을 고개를 끄떡이며
상모가돈다
산은달을부르고 바다는 하늘을 부르며
상모가돈다
한많은 세월 고개를 끄떡이며
상모가돈다
일엽편주에 입새인양 상모가
상모가돈다
돌아가는것이 어디 나뿐인가
바람처럼 물처럼 아낌없이 끊임없이
돌아라~돌아라
세상도 돌고 인생도 돌고
어지러운 세상 상모가돈다

2절
천년의 세월을 고개를 끄떡이며
상모가돈다
산은 달을 부르고 바다는 하늘을 부르며
상모가돈다
돌아가는것이 어디 나 뿐인가
돌아라~돌아라
세상도 돌고 인생도 돌고
어지러운 세상 상모가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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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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