行き先さえも見つけられなくて
유키사키사에모미쯔케라레나쿠테
행선지마저도 찾을수없어서
風に消えそうな記憶を
카제니키에소오나키오쿠오
바람에 사라질 것 같은 기억을
細い絲でゆっくりと引き寄せる
호소이이또데윳쿠리토히키요세루
가느다란 실로 천천히 끌어당긴다.
ざわめく心の聲に耳を澄まし
자와메쿠코코로노코에니미미오스마시
웅성거리는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一體何のために
[잇타이난노타메니
대체 무엇을 위해
生まれてきたのか....
우마레테키타노카.....]
태어난 것일까...
そう,問い掛けた
소오, 토이카케타
그렇게, 물음을 던졌다.
月はかわらず僕を見つめ
즈키와카와라즈보쿠오미쯔메
달은 변함없이 나를 바라보고
今はまだ應えてはくれない
이마와마다코타에테와쿠레나이
지금은 아직 대답해주지 않는다.
聞せておくれよ
키카세테오쿠레요
들려주세요.
その聲を...
소노코에오...
그 목소리를....
見せておくれよ...
미세테오쿠레요
보여주세요.
その夢を...
소노유메오...
그 꿈을....
醒めぬ眠りに落ちても
사메누네무리니오치테모
깨지않는 꿈에 떨어져도
怯えることはないから
오비에루코토와나이카라
두려워하는 일은 없을 테니까
敎えておくれよ
오시에테오쿠레요
가르쳐줘요.
眞實を...
신지쯔오...
진실을....
告げておくれよ
쯔게테오쿠레요
고백해 주세요.
その罪を...
소노쯔미오...
그 죄를...
赤い淚に濡れている
아카이나미다니후레테이루
붉은 눈물에 젖어있는
隱されたこの姿を...
카쿠사레타코노스가타오....
숨겨진 이 모습을.....
ただ愛しさだけが大きくなる
타다이또시사다케가오오키쿠나루
단지 사랑스러움만이 커져간다.
過去の名前さえ
카코노나마에사에
과거의 이름마저
思い出せないままなのに
오모이다세나이마마나노니
생각나지 않는 채로
もうどうにも出來なくて
모오도오니모데키나쿠테
이제 어떻게도 할수 없어서
月は變らず靜かなままで
쯔키와카와라즈시즈카나마마데
달은 변함없이 조용한 그대로
雨を降らせ續けた
아메오후라세쯔즈게타...
비를 계속 흐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