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서 만났던 중중에 착각한 여자가 있엇어
사랑이란 말 해달라고 매번 요구했지만 난! 노코멘트 라는 말밖에 할 수 없어
원망들어도 죄책감없이 돌아선건 내 대답이 정직했기에
아마 그때의 댓가로 차가운 너를 만나야 할 운명이 된건지 몰라
오래된 연인처럼 쉽게 지친 너 짧게 즐기고 그때 너를 보았어
할 만큼 한 나에게 이럴수가 헤어질 이유를 다 대봐
하지만 한마디도 없는 니가 내게는 피도 눈물도 없어보여
예전에 나 그랬어 누군가에게도 이런 상처 줬을때 나는 사랑이란말 못해서
그냥 말없이 돌아서 버린 일 기억나
이제서야 그때 내모습 닮은 널 겪었으며 니가 나를 떠나고 싶단걸
내게 되돌아 와버린 이별로 알았어
모든게 다 상대적 이야 슬픔을 아는 자가 아픔을 알아
지난날 내게 입은 상처로 울었던 내가 버린 그녀가 떠올랐어
그때 내가 했던 말을 지금 내가 사랑하는 네게 듣게 될줄이야
정말 몰랐어 나에겐 무책임한 나의 절망 이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