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보고픈 사람을 갖고 싶어라.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따뜻한
보아도 보아도 보고픈그런 마음이
언젠가 어느날이던가 나도 있었나.
너무도 익숙해진 나의 끝없는 나날속에
나 어느덧 나 아직도
살아있음을 잊었네
* 어쩌면 나 이제는 이별에
* 그 아픔을 잊은지도 몰라
* 새롭게 나 다시 시작할 수
* 있을 지도 몰라.
가까이 있고픈 사람을 갖고 싶어라.
말없이 곁에만 있어도 가슴이 시리는
주어도 주어도 부족한 그런 마음이
언젠가 어느날이던가 나도 있었나.
너무도 아득해서 그져 아른한 기억 속에
나 어느덧 내가 아직도
살아 있음을 잊었네
*후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