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뭐하고 너 지냈었는지.. 그리 야윈 모습인 거니..
우연히 널 보게됐지만 나도 모르게 난 숨고 말았어..
우리 슬픈 이별에 너 아파 한데도.. 달라질 건 하나도 없어..
이제와 너 원했던 이별 속에서 다시 날 찾을 순 없어..
그렇게 너만을 바라본 나를 너무 아프게 했잖아..
널 미워하기는 정말 싫어.. 먼저 나 돌아선 거야..
너를 만난 이후로 너를 사랑한 후로.. 얼마나 많이 행복했는데..
그런 나에게 아픔만 주고 간 너를 용서하긴 힘들어..
잊어 줘.. 나만은 잊고 살아 줘.. 이젠 돌아갈 순 없어..
힘들어하는 널 바라보며 나도 견디기 어려워..
너를 만난 이후로 너를 사랑한 후로.. 얼마나 많이 행복했는데..
그런 나에게 아픔만 주고 간 너를 용서하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