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그녀에게 전화를 했어 태연한척 애를 쓰는 그녈 느꼈어 .
너무 맘이 아프다고 말을 꺼냈어.울먹이며 그녀 이렇게 말했어.
#1.자다가도 숨이 막혀 일어난 고통이 뭔지 아냐고 다시 또 잠을 청하며 지난 기억에 쓰라린 아픔 아냐고..
악몽에 헤매다가 깬 아침마다 흐느껴 본적 있냐고 그럴때 마다
얼마나 비참한건지. 도대체 알긴 하냐고..잊을려 할수록 선명해지는 내 모습 어떻해 하냐고 시간이 갈 수록 사무쳐 오는 그리움 어떻게 하냐고..힘들단말 하지마(그말이 널 더욱 힘들게 하는 거라고)아프단말 하지마 (아프면 그말도 할수 조차 없다고)#2 아무때고 눈물 흘러 내리는 고통이 뭔지 아냐고 하루가 천년 같은 내 텅빈 시간에 쓰라린 아픔 아냐고 지독한 집착 때문에 지친 날 보며 흐느껴 본적 있냐고 그럴때 마다 얼마나 절망 하는지 알긴 아내고 잊으려 할 수 있어 운명해주는 내 모습 어떻게 하냐고 시간이 갈 수록 사무쳐오는 그리움 어떻게 하냐고 힘들단 말하지만 그말이 널 더욱 힘들게 하는거라고 아프단말 하지마 아프면 그말도 할 수 조차 없다고 힘들단 말하지마 그말이 널 더욱 힘들게 하는거라고 아프단 말하지마 아프면 그말도 할 수 조차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