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울지 마요. 외로워하지 마요. 내가 그대곁에 언제나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닫힌 내 마음에 모든걸 주었던
단 한사람. 항상 그림자 되어 지친 나의 곁에서 내가 돼주었죠. 날 볼때 마다 애써 웃어주던 그대의 미소 속에 때론
힘에 겨운 모습들을 느낄 수 있어요. *난 깨달았죠 그대 곁에 늘 숨쉬고 있는 나를 아무 말 없이 날 기다려준 그대 고마울 뿐이죠. 난 사랑해요. 그대에게 나 부족한 걸 알지만 그대 향한 나의 노래만은 (변치 않아요) 오늘부터 영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