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한 남자의 슬프고도 얼토당토한 사랑의 러브스토리
기다리시라 개봉박두
(지훈)오늘 그녀 세단 타고 내게 왔어 예~
(석민)얼마나 좋은 차를 타고 왔길래 그 난리야!
(지훈)새하얀 그녀의 손에 끼워진 물방울 다이야가 이만해
(석민)진짜 나도 한번 보고싶다 사랑하는 아우야!예~~
(지훈)오늘이 우리 만난지 100일째야 축하해줘 예~~
(석민)그래 너의 애인한번 만나보고 싶어진다 예~~
(지훈)그건 안돼 시커먼 그 속을 모두난 다 알고있어
(석민)아니야 예전에 그런 내가 아니야
(지훈)봤지 죽지 내 여자!
(석민)너의 예쁜 여자친구 내게좀 넘겨줘라
(지훈)왜 이래 형의 그 여자친구는 어떻해
(석민)괜찮아 그냥 헤어져 버리면 된다
(지훈)**나는 그댈 만나 행복이 이런건지 진정으로 알았다오그대사랑이 내 안에 모든걸 바꿔놔 버렸다오
내게있어 그대 천사(악마)같은 존재 영원히
사랑(미워)할꺼야 워워워~ 이제 지훈인 새사람이 될꺼야..
(이제 지훈인 새사람이 될꺼야)
#)아~ 이제 왠일이냐 그여자의 배경은 뻥이었다
(지훈)딱이야!그녀는 석민이형 여자였 예~~
(석민)아니야 그녀에 유리반지 임자는 너였어 예~~
(지훈)왜이래 나몰래 그녀에게 날려댄 뻐꾸긴 어쩌고
(석민)아니야 죽기살기 너의 PR만 했던거야 진짜야
(지훈)이제 끝났어 내 인생
(석민)뭘그리 걱정하나 살날이 구말린데
(지훈)아냐 그녀는 모든 내꿈을 뺏었어
(석민)그러길래 사람은 분수 맞춰 살아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