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홍지유 작,편곡: 김진권
지친 내 가슴속에 커 가는 외로움
누가 꺼져 가는 내사랑 앞에 스쳐가 준다면
이젠 비참했던 날 다 날려버리고
오직 너 하나만 내 곁에 두고 햇살을 기다려.
이미 타버린 의미 없는 시간은 잊어
돌려받지 못하는 그런 saddest love 이제 그만 보이지마
나를 다 가져가 네가 원했던걸 볼 수 있게.
기대했던 순간이라 느낄 수 있게
나를 다 가져가 너의 간절했던 꿈이라면
이별 없는 나의 사랑을...
제발 지나간 날은 뒤돌아 보지마
끝이 없는 듯한 잠에서 깨어 사랑에 눈을 떠
지금 이 순간부터 널 내게 보여줘
너의 그늘 속에 영원히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내게 찾아온 마지막이 너란 걸 알아.
위로 받지도 못할 그런 saddest love 내 맘속에 지워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