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잘할게 라는 말로는
잡지 못한 너에게
이별을 말하게 했어
이미 다 정리 했다는
흔들리지 않았던 이별을 느꼈어
니가 그리워서 하지 못했던
할 수 없었던 말을 써보려 해
첫 번째 널 잊고 사는 건
못 하겠어
두 번째 긴 시간 지나도
난 너만 찾겠지
세 번째 내딛는 걸음이
마주 보는 건 너야 너야
한참 지내 봐도 다시 너라는
숨어 있는 마음에 이별을 모르게
이미 다 끝난 거라는
예전 같지 않았던 마음을 느꼈어
니가 그리워서 하지 못했던
할 수 없었던 말을 써보려 해
첫 번째 널 잊고 사는 건
못 하겠어
두 번째 긴 시간 지나도
난 너만 찾겠지
세 번째 내딛는 걸음이
마주 보는 건 너야 너야
들춰 내봐도 품고 지나쳐봐도
내게 남아 있는 건
행복한 추억 속에
너와 나 뿐이라서
너 없이 나 혼자 사는 건
못 하겠어
너 없인 내 하루하루는
미친 것 같아
너 없는 내 하루 끝에서
가득 차 있는 건 너야 너야
너 없이 나 혼자 사는 건
못 하겠어
너 없인 내 하루하루는
미친 것 같아
너 없는 내 하루 끝에서
가득 차 있는 건 너야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