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동무

고복수
작사 : 김서정
작곡 : 김서정



1.지나간 날 그 옛날에 푸른 잔디에
꿈을 꾸던 그 시절이 언제이던가
저녁 하늘 해는 지고 날은 저문데
나그네의 갈 길이 아득하여요.

2.장미 같은 내 마음에 가시가 돋혀
이다지도 어린 넋이 시들어졌네
사랑과 굳은 맹세 사라진 자취
두 번 다시 피지 못할 고운 네 모양.
(오리지날 가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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