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이 그대로 물들었구나
용추계곡 물빛이 하늘빛이어라
시리도록 차가운 그 물속에
그리움 흔들리고
술취한 듯 아름다운 그곳에
내마음 휘청이네
어디로 갈까 어디서 내맘 달래나
천년약속 사랑나무 상림에서
내맘 쉬어갈까
두눈을 감고 돌아가리
내님있는곳 그곳 함양그곳에..
하늘빛이 그대로 물들었구나
용추계곡 물빛이 하늘빛이어라
시리도록 차가운 그 물속에
그리움 흔들리고
술취한 듯 아름다운 그곳에
내마음 휘청이네
어디로 갈까 어디서 내맘 달래나
천년약속 사랑나무
상림에서 내맘 쉬어갈까
두눈을 감고 돌아가리
내님있는곳 그곳 함양그곳에..
그리운 맘 해바라기되어
하늘을 바라고 가신님
그리워 백일홍이 되었네
어디로 갈까 어디서 내맘 달래나
천년약속 사랑나무
상림에서 내맘 쉬어갈까
어디로갈까 어디서 내맘달래나
물레방아 돌아가는 그곳에
내맘 쉬어갈까
두눈을 감고 돌아가리
내님있는곳 그곳 함양그곳에
내님있는곳 그곳 함양그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