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

어쩌다 널 아프게만 했을까
어쩌다 널 눈물짓게 만들었을까
항상 나를 바라보던
언제나 곁에 있던 니가
내게 기댈 수 있게

꼭 한 번만 그댈 위해서
하루하루 내가 살아갈게요
곁에 두고
한 번도 못했던 그 말
여전히 그대는 고마운 사람

이러다 널 잃을 것만 같아서
이러다 널
더 아프게 할 것 같아서
항상 내 뒤에 서 있던
언제나 힘겹게 지켜준
니가 웃을 수 있게

꼭 한 번만 그댈 위해서
하루하루 내가 살아갈게요
곁에 두고
한 번도 못했던 그 말
지금도 내게는 고마운 사람

하루도 그대 없인 나
나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곁에 두고
매일 하고 싶은 그 말
사랑해 그대는 소중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