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뒤돌아봐도
역시 잘 생각한 거야
이런 상황이 다시
내게 또 올지도 몰라
그때는 이렇게 보내지는 않겠지
그땐 절대 안 보내
가지마 가지마
나를 두고 가지마
의미도 없는 나잖아
가지마 가지마
말도 못하고
끝까지 감춘 속마음
지금 생각해보면
내게 넌 전부였었어
꿈이라면 좋겠어
깨면 다 없던 일처럼
그때는 이렇게 보내지는 않겠지
그땐 절대 안 보내
가지마 가지마
나를 두고 가지마
의미도 없는 나잖아
가지마 가지마
말도 못하고
끝까지 감춘 속마음
가지마 가지마
나를 두고 가지마
의미도 없는 나잖아
가지마 가지마
말도 못하고
끝까지 감춘 속마음
아픈 나만의 속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