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울지 않는다
그럼 그대
보낸 것 같아서
나 울지 않는다
흐르는 눈물
가슴속에 뭍는다
사실 그리움에는
마침표가 없다
우리는 그것을 마음
아주 깊은 곳에 숨겨두고
아닌 척하는 것 일 뿐
하지만 흐른다 흐른다
눈물이 흐른다
흐른다 시간이 흐른다
눈물은 여전히 흐른다
그리움에는
마침표가 없다
우리는 그것을 마음
아주 깊은 곳에 숨겨두고
아닌 척하는 것 일 뿐
하지만 흐른다 흐른다
한없이 흐른다
흐른다 시간이 흐른다
눈물은 여전히 흐른다
비록 우리 지금
볼수는 없지만
강물이 넓은
바다로 흐르듯
그때 가장 빛나는
모습으로 만나요
바다가 되어
다시 만나요
흐른다 흐른다
흐른다 흐른다
흐른다 흐른다
흐른다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