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에 찬 반도의 땅
피에 젖은 싸움터에
민중의 해방 위해
너와 나 한목숨 바쳐
노동자도 농민들도
빼앗긴 자 그 누구도
투쟁의 전선으로
나서라 깃발 힘차게
독재 정권의 저 폭력에 맞서
외세의 수탈에 맞서
역사의 다짐 속에
외치나니 해방이여
보아라 힘차게
진군하는 신 새벽에
승리의 깃발 춤춘다
몰아쳐라 민중이여
독재 정권의 저 폭력에 맞서
외세의 수탈에 맞서
역사의 다짐 속에
외치나니 해방이여
보아라 힘차게
진군하는 신 새벽에
승리의 깃발 춤춘다
몰아쳐라 민중이여
보아라 힘차게
진군하는 신 새벽에
승리의 깃발 춤춘다
몰아쳐라 민중이여
몰아쳐라 민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