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같은 여자라도 다 같은건 아니야
누구보다 더 난 여린 여자란 말야
니말 한마디에 울고 웃던 바보라
그래서 여기까지 왔는걸
너와 보낸 추억들로 하룰 살아가
너와 걷던 길을 오늘도 난 걸어가
니가 묻어있는 거리마다 기억은
나를 또 불러내고 있잖아
사랑이 뭐길래 매일
버리고 버려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레
더는 잊어도 잊어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레
널 밀어낼수록 더 난
그리워서 눈물이 나
사랑이 뭐길래 매일
버리고 버려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레
더는 잊어도 잊어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레
또 울고 또 울면서
널 찾는건지
그러는지
- 반주중 -
2) 가끔 너도 내가 그리우면 안되니
가끔 너도 울며 후회하면 안되니
혼자 남은 사랑 안고 사는 내맘을
서러워 견딜수가 없잖아
사랑이 뭐길래 매일
버리고 버려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레
더는 잊어도 잊어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레
널 밀어낼수록 더 난
그리워서
눈물이 나
사랑이 뭐길래 매일
버리고 버려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레
더는 잊어도 잊어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레
또 울고 또 울면서 널
찾는건지
그러는지
그래 나란
여잔 사랑을
몰라도 몰라도
한참을 몰라서
사랑을 할줄만 알았지
지금은 방법을 몰라서
달아나도 이내 또
그 자리야
못가잖아
사랑이 뭐길레 매일
버리고 버 려도
안되는 사랑이 뭐길레
더는 잊어도 잊어도
안되는
사랑이 너라서
또 울고 또 울면서
널 찾는건지
돌아와줘
혹시라도 니가 나를 몰라 볼까봐
혹시라도 나를 지나치진 않을까
오늘도 난 얼룩진
화장을 고치고
거리를 또 걸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