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할 수 있다
너와 함께한 시간동안
행복했었던 적은 있어도
편안했었던 적은 없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너와 함께한 시간동안
너의 환상 때문에
한번도 나는 멋진 남자인적 없었다
사랑의 끝이 온 것보다는
헤어짐을 말한게 나라는 사실때문에
가슴 아파하던 마음 아파하던
니가 나는 너무 미웠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니 곁에 머물렀던 동안
내가 가진 모든 걸 버리고
고작 너의 웃음 하나 얻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다른 남자와 있는 너를
나의 초라한 현실 때문에
나는 모르는 척 해야만 했다
사랑의 끝이 온 것보다는
헤어짐을 말한게 나라는 사실때문에
가슴 아파하던 마음 아파하던
니가 나는 너무 미웠다
너만을 향하던 내 시선 언제나
사랑을 외치던 무엇이든
니가 우선 너만을 위해 매달리던
언제나 행복했던 기억으로
채우려했던 노력해도
안된다던 말들은 모조리 부수려했던
내 쿨한 다짐보단 점점 더 찌질하게
니 쿨한 태도보단 점점 더 소심하게
헤어짐의 말을 건네는 나의 입술
아파하는 니 모습 미소와
눈물이 섞인 내 모습
사랑의 끝이 온 것보다는
헤어짐을 말한게 나라는 사실때문에
가슴 아파하던 마음 아파하던
니가 나는 너무 미웠다
사랑했었다 행복했었다
그래 이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