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마주하던 날들
그날 그곳을 떠올려
나는 너와 걷던 길에서
널 떠올리며 서 있는데
같은 길 같은 마음이라면
다가와서 날 꼭 안아줘
다가와서 사랑해 속삭여줘
내겐 너무나도 익숙한
널 기다리는 시간들이
내 가슴에 묻어둔 눈물과 흘러내리게
다가와서 날 꼭 안아줘
다가와서 사랑해 속삭여줘
너는 내 맘 알고 있을까
널 잊지 못하는 내 맘을
난 아직도 난 아직도 LOVE YOU
너와 함께 걷던 거리
그때 그곳을 떠올려
너도 나와 걷던 길에서
날 기다리며 서 있을까
같은 길 같은 마음이라면
다가와서 날 꼭 안아줘
다가와서 사랑해 속삭여줘
너는 내 맘 알고 있을까
널 잊지 못하는 내 맘을
난 아직도 난 아직도 LOVE YOU
보고싶다 사랑한다 외쳐보아도
눈에선 눈물이 흐른다
보고싶다 사랑한다
목이 터져 부르고 부른다
이젠 기다리지 않을래
다가가서 널 꼭 안을래
다가가서 사랑해 속삭일래
너도 내 마음과 같다면
내 두 손을 꼭 잡아줄래
단 하루만이라도 내 맘이 녹아 내리게
다가와서 날 꼭 안아줘
다가와서 사랑해 속삭여줘
너는 내 맘 알고 있을까
널 잊지 못하는 내 맘을
난 아직도 난 아직도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