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반짝이는 밤 이렇게 반짝이는 밤
내 마음에 내 마음에
수많은 별, 하늘, 소원을 전하고 싶어서
저 하늘 별에게 소원을
오르골에 흐르는 반짝이는 멜로디 마음에 머물다
담장 위 너머의 하늘로 마음을 훔쳐서 밤 하늘 별이 된다 나요
별은 모든 마음들을 담고 아주 천천히..
아주 천천히 도는 거라 네요
조심스럽게 물어요 내 마음 같은 별 하늘에 닿을까요
아주 먼 훗날에라도 만나고 싶어 만나고 싶은 널 위해 소원을
당신도 그럴까요 저 별에게
그런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저 지켜보고 있나요
세상 모든 투명한 것 중에서
아침 이슬도 눈물방울 역시 영원하진 않죠
별은 아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바람
그보다도 언제까지라도 함께 따스한 소원을 그려가네요
반짝반짝 반짝반짝 작은 별에...
당신도 그럴까요 저 별에게
나와 같은 소원 여전히 흐르는 멜로디를 간직할까
너를 위한 노래가 들리나요
별에 소원을 별에 소원을 이루어지나요
따스한 온기는 바람을 타고 영원을 말하고
닿을 수 없을 것 같던 마음을 이어져
모두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별에 소원을 별에 소원을 이루어질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