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생일날 엄마가 사주신
빨간 내 운동화
마냥 행복했던 그 시절이
지금 그리워라
친구들 부러워 내게 말했지
정말 어울린다고
너무 예쁘다며 넌 좋겠구나
서로 갖고싶다고
순수한 마음 행복했었지
철이 없던 그때는
지금 돌아갈 수 없지만
내겐 너무나 소중해
그시절 우린 너무나 어른이
되고 싶어했어
하지만 지금 그때가 너무도 그리운 건
슬픈 아이러니
사람들 현실속에서 미소를
잃어가고 있어
이제는 웃어보아요 찌뿌린 얼굴들을
이젠 지워바요 함께
나에게 소중한 작은 기억들
빨간 내 운동화
그것만으로도 좋아했지
여린 마음으로
순수한 마음 행복했었지
철이 없던 그때는
지금 돌아갈수 없지만
내겐 너무나 소중해
그시절 우린 너무나 어른이
되고 싶어했어
하지만 지금 그때가 너무도 그리운 건
슬픈 아이러니
사람들 현실속에서 미소를
잃어가고 있어
이제는 웃어보아요 찌뿌린 얼굴들을
이젠 지워바요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