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놔주세요)
사랑은 못 된 기억이야
사랑은 다친 추억이야
(언제쯤 괜찮아 지려나)
(해는 언제 다시 뜨려나)
(원래 이별이 다 이렇게)
사랑은 아파야 사랑이야
언제쯤 괜찮아 지려나
해는 언제 다시 뜨려나
원래 이별이 다 이렇게 죽을 듯이 아프냐고
목이 메여 숨도 못 쉬고
시간이 가도 소용 없어
조금이나 웃을 수 있게 내 맘 좀 치료 해줘요~
(이 놈의 두통이 낫질 않아요)
(두 팔에 베게를 끌어 않아요)
(가시가 심장을 자꾸 찔러요)
(불 꺼진 방안에 비명을 질러요)
(지독한 감기는 낫질 않아요)
(물 없이 두 세알 약을 삼켜요)
(더러운 아침 지독한 감기에)
(왜 또 기침)
(죽을 듯이 아파도 니 생각만 (생각만)
(정말로 그댄 나의 약인가 봐 (약인가 봐)
(이미 끝나버린 얘긴가 봐)
(내가 (내가) 내가 (내가) 운다)
(감기는 당췌 낫질 않아요)
언제쯤 괜찮아 지려나
해는 언제 다시 뜨려나
원래 이별이 다 이렇게 죽을 듯이 아프냐고~
목이 메여 숨도 못 쉬고
시간이 가도 소용 없어
조금이나 웃을 수 있게 내 맘 좀 치료 해줘요~
(ey~)
(진통제 필요해)
(Help me take my pain away)
(늘 내게 너는 해로운 애였다고 생각했건만)
(Ma mistake)
(그대 없이 나 못 사는데)
(내 몸 하나 챙기지 못 하는데)
(이를 어째 아이고 야)
(이러다가 사람 잡겠네)
(죽을 듯이 아파도 니 생각만)
(정말로 그댄 나의 약인가 봐)
(이미 끝나버린 얘긴가 봐)
(내가 (내가) 내가 운다)
(감기는 당췌 낫질 않아요)
떠나가는 발을 붙잡고 애원하고 싶지만
그만한 용기도 없을 만큼 난 너무 아파~
와~
언제쯤 괜찮아 지려나
해는 언제 다시 뜨려나
원래 이별이 다 이렇게 죽을 듯이 아프냐고~
목이 메여 숨도 못 쉬고
시간이 가도 소용 없어
조금이나 웃을 수 있게 내 맘 좀 치료 해줘요~
(이놈의 두통이 낫질 않아요)
(지독한 감기도 낫질 않아요)
(그녀는 전화도 받지 않아요)
(사랑이 다시 날 찾지 않아요)
(이놈의 두통이 낫지 않아요)
(지독한 감기도 낫지 않아요)
(그녀는 전화도 받지 않아요)
(그녀는 전화도 받지 않아요)
(그녀는 전화도 받질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