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마치 소나기 같아
젖어가는걸 알고있지만
우산을 펴도 젖어있는 건 같아
우리 사랑 아름다웠던
단지 꿈이었다면
우리 둘중에 꿈을 꾸었던 사람
누구였을까
사랑이 우리를 날아오르게
단 하나의 꿈을 꾸게
약속했던 시간을 우리는 기억해
비에 젖어 슬퍼했던 나날들
지워버리고 다시 오 사랑 오 사랑
그 꿈을 함께
With you
너의 작은 두 손을 잡고
슬픈 네 얼굴 보며
우리 둘중에 대신 아파할 사람
내가 됐으면
사랑이 우리를 날아오르게
단 하나의 꿈을 꾸게
약속했던 시간을 우리는 기억해
비에 젖어 슬퍼했던 나날들
지워버리고 다시 오 사랑 오 사랑
그 꿈을 함께
사랑이란 마치
창문 앞에 폭풍같아
너와 나는 용감할 수 있었을까
우린 이미 벌써 울었잖아
모든 준비는 되어있어
사랑이 우리를 날아오르게
하나의 꿈을 꾸게 해
바래왔던 우리 소중한 약속
비에 젖어 슬퍼했던 나날들
지워버리고 다시 오 사랑 오 사랑
그 사랑 함께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