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날

최인영, 구혜선

그래 넌 소리없이 날 움직여
멎은 줄 알았던 내 가슴이 녹아내려
달콤한 솜사탕처럼
그래 난 하루 종일 널 생각해
마냥 좋아하던 니 모습이
두려울 만큼
자꾸만 보고 싶어져
고개를 들어 하늘만 봐도
자꾸 생각나
똑같은 하루 내 곁을 지나도
마음이 따스해
그래 넌 소리없이 날 움직여
풍선처럼 날 들뜨게 해
자꾸만 웃음이 나와
난 날아 하늘에 봄바람이 불고
시간은 점점 너에게로 흘러
두근거려 숨쉬기 힘들만큼 좋아
그래 난 하루 종일 널 생각해
마냥 좋아하던 니 모습이
두려울 만큼
자꾸만 보고 싶어져
고개를 들어 하늘만 봐도
자꾸 생각나
똑같은 하루 내 곁을 지나도
마음이 따스해
그래 넌 소리없이 날 움직여
풍선처럼 날 들뜨게 해
자꾸만 웃음이 나와
난 날아 하늘에 봄바람이 불고
시간은 점점 너에게로 흘러
두근거려 숨쉬기 힘들만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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