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위에 빛난 별 하나
난 널 바라봐 너도 날 보고 있니
난 떠도는 별
아주 먼 옛날
우린 함께 했던 적 있을까?
하지만 이젠 낙엽이 되어
서로 부딪치면서 또 이별하지
하지만 우린 느낄 수 있어
서로의 마음 깊은 곳에 스민 외로움
저녁 종소리에 스민 허전함을 I Know
이른 아침 잠 깨어
애써 지난 밤 기억해도
너의 모습 찾을 수 없어
우린 이별 여행을 떠났던 거야
어릴 적 봤던
밤하늘의 별 너무 먼 곳
다가설 수 없는 곳에 있는 너
바라보면서도
맘은 허전한 걸 I K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