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시 밤이 왔어
너 없는 내 침대는 의미가 없어
불 꺼도 네가 있던 내 방 여기저기
야광별처럼 환히 빛이 나
너무 환해 잠들 수 없어
보고 싶어 참을 수 없어
함께 나눈 그 얘기들부터
겨울에도 더웠던 그 체온까지
이제는 돌아갈 수 없어
야광별 은하수를 그리네
이제는 떠올릴 수 없어
네 모습 그립네
내 방은 여전해
단지 네가 없어 좀 허전해
깊어지네 외로움의 감정
밤 하늘 은하수처럼 퍼지네
I remember you next to me
밤이 끝나지 않길 빌었네
네 맘이 변할 줄은 몰라서
방 안이 야광별로 꽉 찼어
너무 환해 잠들 수 없어
보고 싶어 참을 수 없어
함께 나눈 그 얘기들부터
겨울에도 더웠던 그 체온까지
이제는 돌아갈 수 없어
야광별 은하수를 그리네
이제는 떠올릴 수 없어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