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이 지나가도
못 잊을 것 같아
너란 사람
아니 죽을 때까지도
너를 놓지 못할 것만 같은데
내 가슴은
참 많은 시간이
지나간 것만 같은데
너 하나를 잊고 살지 못해서
바보처럼 이러고 있어
몇년이 지나가도
못 잊을 것 같아
너란 사람
아니 죽을 때까지도
너를 놓지 못할 것만 같은데
내 가슴은
누구나 다 하는
별 거 아닌 이별인데
기운없이 살아가는 날 보고
모두들 걱정만 하는데
몇년이 지나가도
못 잊을 것 같아
너란 사람
아니 죽을 때까지도
너를 놓지 못할 것만 같은데
내 가슴은
찾아 갈 용기도 없는데
멀리서 그리워만 하는
나는 어떡하나요
가끔씩 이별한 걸
잊을 때가 있어 미쳤나봐
네가 입으면 좋아할 옷을 사서
예쁘게 포장을 해
나 바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