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란 이름은 늘 허무해
사랑이 떠난 자린 늘 허전해
어제가 오늘인지
아침인지 저녁인지
왜 생각이 안나 아무 느낌이 없어
사라졌다 심장에 머문 그녀가
한걸음 더 멀어져 간다
너는 참 예뻤다 날 바라볼때면
더 아름다웠다 그 눈물 까지도
사랑했다 그리워 한다
다시 보고싶다
웃는 얼굴도 가녀린
떨림도 예뻤다
아파온다 술잔에 비친 날 보다
한없이 또 서러워 진다
너는 참 예뻤다 날 바라볼때면
더 아름다웠다 그 눈물 까지도
사랑했다 그리워 한다
다시 보고싶다
어리석었어 나 밖에 몰랐어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
널 힘들게해도
지금보단 행복할거야
너는 참 예뻤다 헤어진 그날도
더 아름다웠다 마지막 모습도
사랑했다 그리워 한다
다시 보고싶다
넌 참 예뻤다 바랄게 없었다 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