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만평화

리코더를 들고
노래하던 허니
새콤달콤 허니
지금 어디 갔나

상냥한 그녀 눈빛
친절하던 그녀 말투
사랑해 말을 하고
영원해 약속하고
고백하였지

꽃집에 꽃처럼
이젠 화려하진 않지만
들에서 핀 국화처럼
많은 추억 안고 있어

우쿨렐레 안고
노래하던 허니
내 맘 속에 허니
지금어디 갔나

상냥한 그녀 눈빛
친절하던 그녀 말투
사랑해 말을 하고
영원해 약속하고
고백하였지

꽃집에 꽃처럼
이젠 화려하진 않지만
들에서 핀 국화처럼
많은 추억 안고 있어

리코더를 들고
노래하던 허니
새콤달콤 허니
지금 어디 갔나

꽃집에 꽃처럼
이젠 화려하진 않지만
들에서 핀 국화처럼
많은 추억 안고 있어

들에서 핀 풀꽃
눈물처럼 맑은 허니
나의 허니 허니
나의 허니 허니
영원하여라

나의 허니 허니
나의 허니 허니
내게로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