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오늘 우리 이렇게 마지막 안녕인거니
참 많이 어색해졌어 손을 잡는게
손 잡을땐 깍지끼자고 나에게 늘 얘기 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할 수 없는 내 마음이 아파
가끔 난 너의 투정들을땐
살며시 눈을 감고 귀도 막죠
오늘은 그마져도 그리워서 더는 아무말 못하는데
어떻게 그댈 보낼까요 사랑하고 있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놓아야 하는데
늘 잡은 내 손에 힘을 다 빼려 해도
가슴이 또 그댈 잡아요
어떻게 살까요 어떻게 잊을까요
함께 한 시간들이 가슴에 새겨져
억지로 지우려 눈물 더 흘리지만
추억이 나를 또 막아요
그대 가지마
물그러미 난 땅만 봐요 할 얘기 참 많이 있는데
마지막 내 손은 너를 당겨 앉고 싶을뿐
너 없는 하루종일 울었어
얼마나 울어야만 잊혀질까
가슴이 담고있는 추억하나 더는 놓지못하는데
어떻게 그댈 보낼까요 사랑하고 있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놓아야 하는데
늘 잡은 내 손에 힘을 다 빼려 해도
가슴이 또 그댈 잡아요
어떻게 살까요 어떻게 잊을까요
함께 한 시간들이 가슴에 새겨져
억지로 지우려 눈물 더 흘리지만
추억이 나를 또 막아요
그대 가지마
지금 그대를 보낸다면 영원히 그대
보지 못할까 그댈 꼭 안고
눈물 참고 있죠
어떻게 살까요 어떻게 잊을까요
함께 한 시간들이 가슴에 새겨져
억지로 지우려 눈물 더 흘리지만
깍지 낀 내 손이 막아요
그대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