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갖게 된다면 많이도 아플 것 같아서
불안했던 날 바보 같다며 웃어준 너였는데
널 보내야 했던 건 버려진 내 사랑보다
미안해 울던 너의 두눈이 내겐 더 아픈 거니까
내가 널 원했던 만큼 끝내 가야한다면
내가 널 사랑했던 말큼 잘해줘야 해
내가 널 보낸 것만큼 아파하지 않도록
너만은 행복하게 살아줘
차라리 편할텐데
다시는 기다릴 사랑도 아픈 이별도 없을 테니까..
자꾸 왜 눈물이 날까
시간이 널 지우려고 하겠지
또 그래야 나는 살아가겠지
하지만 그럴수록 더 떠오르는 널 날 어떻게 잊고 살아야 하니?
사랑해 하지만 니가 행복해 질수 있다면 눈물은 내가 가질께
사랑하니까 널 보내줄께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