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다시 올까 내게 또 와 줄까
그때의 나
그때의 너 생각할수록 아파
마지막 날 걷던 밤길도
하늘에 떠있던 별들도
날 좋아한단 그 말도
하나도 지울 수 없어
혼잣말만 보고싶다 그대 그대 그대
짧았던 이야기 희미해진 추억들
그래도 난 아직 너를 놓을 수가 없어
마지막 날 걷던 밤길도
하늘에 떠있던 별들도
날 좋아한단 그 말도
하나도 지울 수 없어
혼잣말만 보고싶다
나의 마음이 너의 마음에
닿을 수 있다면
그 날 밤 걷던 그 길이
마지막 일 줄 알았다면
널 좋아한단 그 말을
꼭 전했어야 했는데
혼잣말만 사랑한다 그대 그대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