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적만이 흐르는 카페
이 분위기 너무 갑갑해 yeah
우리 며칠 만이지? 어떻게 지냈니? 대답이 없어 난감해
하필 이런 타이밍에
너와 함께 듣던 이별 노래가 흘러 코 끝이 찡해
이 노랫말처럼 되지 말자던 우린 이제는 추억에 살아 365일
초조함에 난 널 바라볼 수조차 없잖아 불길한 예감에 손끝이 저려와
이젠 마지막 날 보는 게 마지막이란 말 거짓말이라고 해줘
난 고개를 못 들어 난 고개를 못 들어 혼자 또
눈물이 흘러서 못 들어 날 불러도 못 들어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말라 해도 떠나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말라 해도 떠나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눈물이 눈물이 눈물이 눈물이 또 흘러 흘러
Uh 우리의 정적을 깨우는 빗 소리
네게 할 말이 많은가? 좀 떨려 내 입술이
시선은 탁자 위 너와 난 눈 못 마주쳐
평소와 다른 태도는 말해줘 이건 이별의 복선
감당하기 버거운 우리 추억의 무게
고맙단 말도 미안해 네가 나한테 준게
셀 수 없이 많아 더 해지는 비참함
세월에 식어버린 우리 사랑이 싫잖아
초조함에 난 널 바라볼 수조차 없잖아 불길한 예감에 손끝이 저려와
이젠 마지막 날 보는 게 마지막이란 말 거짓말이라고 해줘
난 고개를 못 들어 난 고개를 못 들어 혼자 또
눈물이 흘러서 못 들어 날 불러도 못 들어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말라 해도 떠나
고갤 들면 너는 없겠지 두 눈을 뜨면 네가 없을까 봐 두려워
you just leave me why don`t you love me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나를 떠나지 마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마 가지 말라 해도 떠나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뚝
눈물이 눈물이 눈물이 눈물이 또 흘러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