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그대는 바다향 같은 비누향기로 항상 안아주고
평소 유머감각이 많은것도 아닌데도 날 즐겁게 해주죠
늦은 시간에 보고싶어 전화라도 하면 단숨에 달려와 놀라게 하죠
늘 사랑이었죠.
어쩌면 나를 세상에 살게 하는 하나의 이유일지 몰라요.
며칠동안 아무런 연락 없다가도 불쑥 나타나 조금 바빴다면
멋쩍게 웃는 그대를 미워하고 싶은데도 투정할 수 없어요.
늦은 시간에 보고싶어 전화라도 하면 단숨에 달려와 놀라게 하죠
늘 고마운 사람. 많은 걸 바라지 않아요.
내 곁에서 웃어주면 나는 행복해요.
늘 사랑이었죠.
어쩌면 나를 세상에 살게 하는 하나의 이유일지 몰라요.
기다림은 항상 나의 몫이기에 그대 나를 가장 많이 울리기도 하죠
늘 고마운 사람. 많은 걸 바라지 않아요.
내 곁에서 웃어주면 나는 행복해요.
늘 사랑이었죠.
어쩌면 나를 세상에 살게 하는 하나의 이유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