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goodbye 세월이 가
혼자인 게 익숙해지네
우
늦었지만 널 보내 줄게
너와 함께 했던 날들
내 기억 속에 잘 자
good night
지새워야 할 밤이 너무 많아
다 잊었다 해도
눈 감으면 니가
보이기에
한숨만 그리움만
잠버릇처럼 날 찾아와
이젠 goodbye
so long goodbye
안 된다고 끝이라고 이젠
기대도 없다고
오랜 기억에
안녕을 말하고
널 놓지 못해
바보 같이 또 밤을 새
잘 자란 말
흐르는 눈물이 또 다시
say goodbye
이제는 보내야 해
잘 자 잘 자
이제는 보내야 해
잘 자 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