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현미


어렸을땐 때때옷에 떡국맛이
그렇게도 맛이있고 좋았지만
나이들어 떡국맛은 그렇치 않네
내일 모래 시집가는 생각에선가
씹을수록 먹을수록 눈물만 나는데
뒤적이는 떡국물에 가슴만 아파라
떡국 떡국 또 한 그릇 먹어야 하나
맛이 좋은 떡국처럼 살고 싶은데
그렇게도 마음대로 안되는 세상
쫄깃 쫄깃 그맛에 나도 모르게
철없이 해가는줄 몰랐네
씹을수록 먹을수록 입맛을 듣는데
뒤적이는 떡국물에 세월만 가네
떡국 떡국 또 한 그릇 먹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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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떠날때는 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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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아내  
현미 보고싶은얼굴  
현미 내마음 갈 곳을 잃어  
현미 My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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