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의 목소리
눈을 감고 그대 모습 그려요
눈을 뜨면 그대 모습 사라질까봐
이대로 가만히 눈을 감고 서있죠
아직도 또 난 혼자 울다 웃다
그러다 잠들죠
내 맘 모르니
정말 왜 넌 내 맘 모르니
가슴이 내 맘이 너를 향해 뛰는데
내 맘 모르니
나는 너밖에는 없는데
이런 내 맘을 왜 몰라
바보처럼 오늘도
니가 찾아올까봐 기다려
어쩌면 혹시
길을 잃은 것은 아닐까 기다려
내 맘 모르니
정말 왜 넌 내 맘 모르니
가슴이 내 맘이 너를 향해 뛰는데
내 맘 모르니
나는 너밖에는 없는데
이런 내 맘을 왜 몰라
바보처럼 오늘도
하염없이 기다려
두번 다시 볼 수 없을거란 생각에
두뺨 위로 흐른 내 눈물이 닿기를
그대 품속으로 그대 꿈속으로
조금 더 가까이 그대 마음속으로
내 맘 모르니
정말 너는 아직인거니
한번만 돌아봐 내가 여기있는데
내 맘 모르니
내 맘 보이지가 않는지
이젠 눈물이 돼버린
그대라는 한사람
소중했던 내 사랑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