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른다
왜 헤어져야 하는지
모른다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너를 보낸다 또 난 운다
널 잡지 못해 울고
내 가슴에 널 못 보내 운다
얼마나 사랑을 해봐야 알까
이별을 해봐야 알까
해도 해도 답을 알 수 없어
바보같은 난
아직도 모른다
사랑을 잘 해내는 법
모른다
이별을 잘 견디는 법
니가 그립다
보고 싶다
니 생각에 하룰 살아
추억에 기대 또 하룰 산다
얼마나 사랑을 해봐야 알까
이별을 해봐야 알까
해도 해도 답을 알 수 없어
바보 같은 난
(난 너 뿐인걸 너 뿐인걸)
만나고 또 헤어지고
이젠 다 지겨워(죽어도)
더 안한다(다짐해도)
또 널 기다리잖니
얼마나 아파야 행복해질까
얼마나 내가 울어야
다시 웃게 될 그 날이 올까
모른다는 것 밖에
난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