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낡은 서랍 장 한 켠에
깊이 잠들은 일기를
펼쳐 당신을 보네요
오늘 밤 우연히 나 걷다가
달 그림자를 발견했어요
혹시 보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난 추억이에요
시간이 흘러가고 또 흘러
난 좀 변했죠 그댄 어때요
여전히 멋진가요
가끔씩 나도 생각해요
참 재밌었죠
이젠 추억의 이름이란 그대를
안녕하세요 난 추억이에요
안녕하세요 난 추억이에요
시간이 흘러가고 또 흘러
난 좀 변했죠 그댄 어때요
여전히 멋진가요
안녕하세요
난 추억이에요
랄라라 랄랄라 랄라라 랄랄라
랄라라 랄라라 랄라라 랄랄랄라
랄라라 랄랄라 랄라라 랄랄라
랄라라 랄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