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없는 하루 옷은 겹겹이 쌓이고
지친 발걸음을 짧은 해는 또 보채고
낙엽 냄새가 사라지기도 전에
캐롤 노랫소리 벌써 길가에
너 아닌 다른 약속들로 채워진 12월의
달력은 아직도 난 어색해
그해 겨울과 같이 꾸며놓은
크리스마스 트리앞엔
예전 우리의 모습이 보여
좁은 주머니 깍지낀 두손은
빈 지갑의 무겔 대신해줬지
We had been in love
그래 우린 어렸었지
눈이 쌓인 주인없는 거리를
우린 마음껏 함께 거닐었었지
We had been in love
이젠 혼자 다른 연인들 사이를 걷네
이런 뻔한 파스타 따위 말고
다음 크리스마스엔 더 좋은데 가서
더 맛있는 걸로 사줄게
하얀 함박눈이 니 발목까지 와도
발시렵지 않게 차로
집앞까지 데려다줄게
뭘 원해 말만해 다 줄게 내년엔
세상 다 변해도 널 향한 내맘 안변해
T.I.처럼 정상에 올라 노래 불러 줄게
"You Could Have Whatever You Like."
약속했잖아 Babe
Now i can do that all for ya
근데 곁에 있던 넌 어디에도 안보여
I got ma new chainz
and new J's, new shades
and a lot of money,
But they ain't gonna mean a thing
without without without you
Tell me baby
do you recognize me? (어때?)
아직 난 끼고 있어 커플 반지 (검지에)
눈물 나 발라드는 안들어
Swagger 형들 노래만 들어 Huh
(쑥대밭을 만들어)
좁은 주머니 깍지낀 두손은
빈 지갑의 무겔 대신해줬지
We had been in love
그래 우린 어렸었지
눈이 쌓인 주인없는 거리를
우린 마음껏 함께 거닐었었지
We had been in love
이젠 혼자 다른 연인들 사이를 걷네
집에 가는 길 또 한참을 돌아가
혹시나 우연히 널 마주칠까봐
I let out a sigh, stumble all the time
그때의 12월 밤도 이리 길었나
집에 가는길 또 한참을 돌아가
혹시나 우연히 널 마주칠까봐
I let out a sigh, stumble all the time
너와의 12월 밤도 이리 길었나
좁은 주머니 깍지낀 두손은
빈 지갑의 무겔 대신해줬지
We had been in love
그래 우린 어렸었지
눈이 쌓인 주인없는 거리를
우린 마음껏 함께 거닐었었지
We had been in love
이젠 혼자 다른 연인들 사이를 걷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