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고구마 [발라드]

하루가 지나고 일년이 지나도
여전히 그댈 그리워 하오
아직 내 맘속에 그대가 있음에
무너지는 날 보게 되리

돌이킬 수 없는 시간
서로에겐 아픔만 남아

그대가 준 엇나간 사랑이
집착이 되어 내 숨을 막고
다가올수록 상처가 되어
서로에겐 아픔만 되어 갔소

떠나는 내 맘도 편치 않았음을
그대도 알고 있었을텐데
모진 말들로 상처만 남겨
왜 돌이킬 수 없게 만드오

선인장에 물을 주듯
그릇된 사랑은 나를 병들게 해

그대가 준 엇나간 사랑이 집착이 되어
내 숨을 막고
다가올수록 상처가 되어
서로에겐 아픔만 되어 갔소

erase you inside me oh baby
you and I can not that say to love

서롤 위해 애쓰면 쓸수록
집착이 되어 숨 조여가고
엇갈려버린 감정속에
서로에겐 아픔만 되어 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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