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대를 만난후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다가
구름이 그려내는 너의 얼굴 보며 울었지
이것이 마지막인것 같은 쓸쓸한 예감이 찿아온 후로
자꾸만 멀어지는 우리의 이별을 느꼈지
어느날 거리에서 우연히 길을 걷다 마주친 너의 그 눈
눈길을 돌리며 모른척 했지만 이미 알고 있었던거야
나를 붙잡지마 너의 거짓으로
나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다른 연인두고 내 앞에서만 웃음짓는 얼굴 보이지마
나를 붙잡지마 너의 거짓으로
나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다른 연인두고 내 앞에서만 웃음짓는 얼굴 보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