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지나 다시 아침이 오면
어제의 기억 다시 추스려 보며
그 기억 닮은 사진 간직해주오
그 기억 담을 추억 노래해주오
따스한 햇살 비친 오후가 되면
같은 하늘아래 같은 모습들
무심코 거리를 걷다가 마주친
햇빛이 물들인 노을을 기억해
그 어떤 무엇이 날
여기까지 오게 했는지 몰라
저녁이 되면 그걸 생각해
텅 빈 밤은 날 고민 하게해
그 어떤 무엇이 날
이곳까지 데려 온 건지 몰라
새벽이 되면 그걸 생각해
텅 빈 밤은 날 고민 하게해
희미한 꿈은 아직 내일을 위로해
어제의 기억 다시 추스려 보며
그 기억 닮은 사진 간직해 주오
그 기억 담을 추억 노래해 주오
그 기억 닮은 사진 간직해 주오
그 기억 담을 추억 노래해 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