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을 너에게
말하는 것조차 난 두려워
시린 가슴을 부여잡고
널 향한 그리움만 쌓인다
?
기다린다는 말을 너에게
할 자신이 없는 나라서
행복 하라는 미련한 말만
툭툭 내뱉곤 하지만
?
시간이가도 세월이 흘러도
너와 함께한 추억들만
잊고 싶어도 잊을수가 없겠지
오늘도 난 널 그린다
?
보고싶다는 말을 너에게
말하지 못해 가슴이 답답해
기다림속에 흘린 눈물
너에게 보일까 겁이 나지만
?
시간이가도 세월이 흘러도
너와 함께한 추억들만
잊고 싶어도 잊을 수가 없겠지
오늘도 난 널그린다*2
?
안녕이라는 말을 너에게
해주고 싶진 않지만
변하지 않을 마음만
서로 간직한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