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라고 몇 번을 말했지만 사실은 하나도 괜찮지 않았어,
아마 아직도 널 원하나봐
사랑해 라고 수백 번 말했는데 그댄 듣지 않고
어떻게 나에게 이런 눈물을 주나
난 참 밉다.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 그대가
다른 이를 만나고 다른 세상 속 에서 또 숨 쉴 그대가
난 참 밉다. 오늘도 이렇게 널 부르는 내가
늘 나를 울리고 또 아프게 했던 그런 너를 이제 놓는다.
잊어달라고 몇 번을 말했지만 사실은 하나도 들리지 않았 어
아마 그때도 널 원했나봐
가지 말 라고 수 백번 말했는데 그댄 듣지 않고
어떻게 나에게 이런 눈물을 주나
난 참 밉다.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 그대가
다른 이를 만나고 다른 세상 속 에서 또 숨 쉴 그대가
난 참 밉다. 오늘도 이렇게 널 부르는 내가
늘 나를 울리고 또 아프게 했던 그런 너를 이제 놓는다.
찬 겨울의 그 가지처럼 메말라있는 나
결국 꽃이 되지 못한 채 시들어가고 마는가
난 참 싫다. 강한 척 사실은 널 원하는 내가
다른 이를 만나도 다른 세상 속에도 또 있을 그대가
난 참 밉다. 오늘도 이렇게 널 부르는 내가
늘 나를 울리고 또 아프게 했던 그런 너를 이제 놓는다.
다시 네게 나를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