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눈물을 흘린 눈처럼 조금 슬퍼보이고
그녀는 아무도 말릴 수 없는 귀여운 매력이 있죠
담배는 해롭다 피지 않구요 술은 한 잔씩 해요
피부는 창백한 눈처럼 조금 아파보여요
지독한 너의 향기에 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어
또 그렇게 널 찾아 오늘도 난
하루를 끝내
그녀를 찾아줘 찾아줘 찾아줘요
널 부르고 불러도 보이지 않는데
그녀를 찾아줘 찾아줘 찾아줘요
널 그리고 그리워 해도 결국엔 난 혼자인데
나의 추억에는 먼지만 쌓여 놓여져 있어
너를 털어도 털어도 꼭 남는 것처럼
날 만나러 오는 그 길을 넌 정말 잊어버린 건 아닌지
널 처음 만난 그곳을 서성이다
하루를 끝내
오늘도 오늘도 너를 기다린다
하루만 하루만 너를 안고 싶다
내가 보고파 보고파 소리쳐도 귓가엔 메아리만
아프다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널 부르고 불러도 보이지 않는데 (아무리 불러도 널)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널 그리고 그리워 해도 결국엔 난 혼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