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고 또 부르고 또 불러도 메아리뿐
보고 싶어도 아무리 둘어보아도 그댄 없죠
세상 가장 환한 빛으로 날 감싸 안아주었던
그 사랑이.. 따스한 품이..
눈을 감으면 들리는 목소리.. 사랑한다
머리속으로 그리고 그릴 때마다.. 미안하다
내가 숨을 쉬고 있는 건 다 그대 때문이란 걸
고마움을 다 전하지 못해 가슴 아파..
어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 이름, 엄마
부르고 또 불러도 부르고 싶은 이름, 엄마
미안해요 나 그댈 지키지 못해서
다시 만나는 날까지.. 잘 있어요.. 엄마
2년이란 시간동안 고통과 눈물 속에
파묻혀 또 갇혀 잃어갔던 그 웃음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칠흙같은 어둠 속에
그 믿음 하나로 다 이겨냈죠
어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 이름, 엄마
부르고 또 불러도 부르고 싶은 이름, 엄마
미안해요 나 그댈 지키지 못해서
다시 만나는 날까지.. 잘 있어요..
꿈에서라도 한 번만 볼 수 있다면
단 한 번이라도 만질 수 있다면
아직 다 못다한 내 사랑을 모두 전해줄 거야
마치 우리 함께였던 어제처럼..
어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 이름, 엄마
부르고 또 불러도 부르고 싶은 이름, 엄마
사랑해요 내 가슴에 영원히
우리 다시 만나는 날까지.. 잘 있어요..
i miss you, m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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