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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댈 데려다 주던 길
언제나 아쉬움 많은 길
일년이 지난 후에도
생각이 날 것 같은 길
그댈 바래다 주던 길
매일 안녕 말하던 길
그대 보이지 않아도
난 그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언제나 가슴 떨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 까지
손 흔들던 저 예쁜 길
그댈 보내야 했던 길
언제나 그리움 많을 그 길
빨리 들어가라 해도
난 그 자리에 서 있네
당신과 함께 걷던 길
밤마다 별이 내리던 그 길
그대 사라질 때까지
끝도 없이 손흔들어주던 예쁜 길
우리가 함께 걷던 길
언제나 울고 웃었던 그 길
이렇게 계절은 추억만 남아 우리 위에
우리가 함께 걷던 길
우리가 같이 걷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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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둘이 걷는 길
혼자여도 언제나 좋은 길
이렇게 계절은 추억만 남아 우리 위에
언제나 함께 걷는다
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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